⊙앵커: 파키스탄전 완승으로 우리나라 청소년 축구는 자존심 회복과 함께 4강진출의 가능성을 한층 높이게 됐습니다.
예선 두 경기를 남겨놓은 우리나라의 4강행 최대고비는 이라크전이 될 전망입니다.
테헤란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대회 최대 복병 파키스탄과의 일전은 한국축구의 희망을 보여준 한판이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제 위치를 찾은 이천수는 활발히 상대 수비진영을 흔들었고 투톱 최태욱과 조재진은 높은 골결정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에서도 상대 스트라이커를 완전 봉쇄하는 탄탄한 조직력을 회복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뒤늦게 합류한 박지성의 완벽한 게임조율은 대표팀의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박지성(청소년대표선수): 도중에 들어왔으니까 우선 경기를 쉽게 풀어가려고 노력했고요.
좀 쉽게쉽게 한 플레이가 통해서 좋은 결과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파키스탄전 완승으로 1승 1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이제 아랍에미레이트와 이라크를 상대로 4강행 승수쌓기에 나섭니다.
그 가운데 수비 조직력에 허점을 보이며 파키스탄에 일격을 당한 아랍에미레이트보다 이란전이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중국과의 1차전을 0:0으로 비긴 이라크는 두터운 수비를 바탕으로 한 기습공격이 위력적인 전통적인 중동의 강호입니다.
더구나 지난 3월 우리나라와 가진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모두 비길만큼 한국전에 대한 대비도 탄탄한 상대입니다.
그러나 파키스탄전 완승으로 자신감을 회복한 우리나라가 제컨디션만 보여준다면 이라크전도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테헤란에서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예선 두 경기를 남겨놓은 우리나라의 4강행 최대고비는 이라크전이 될 전망입니다.
테헤란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대회 최대 복병 파키스탄과의 일전은 한국축구의 희망을 보여준 한판이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제 위치를 찾은 이천수는 활발히 상대 수비진영을 흔들었고 투톱 최태욱과 조재진은 높은 골결정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에서도 상대 스트라이커를 완전 봉쇄하는 탄탄한 조직력을 회복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뒤늦게 합류한 박지성의 완벽한 게임조율은 대표팀의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박지성(청소년대표선수): 도중에 들어왔으니까 우선 경기를 쉽게 풀어가려고 노력했고요.
좀 쉽게쉽게 한 플레이가 통해서 좋은 결과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파키스탄전 완승으로 1승 1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이제 아랍에미레이트와 이라크를 상대로 4강행 승수쌓기에 나섭니다.
그 가운데 수비 조직력에 허점을 보이며 파키스탄에 일격을 당한 아랍에미레이트보다 이란전이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중국과의 1차전을 0:0으로 비긴 이라크는 두터운 수비를 바탕으로 한 기습공격이 위력적인 전통적인 중동의 강호입니다.
더구나 지난 3월 우리나라와 가진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모두 비길만큼 한국전에 대한 대비도 탄탄한 상대입니다.
그러나 파키스탄전 완승으로 자신감을 회복한 우리나라가 제컨디션만 보여준다면 이라크전도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테헤란에서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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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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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1-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파키스탄전 완승으로 우리나라 청소년 축구는 자존심 회복과 함께 4강진출의 가능성을 한층 높이게 됐습니다.
예선 두 경기를 남겨놓은 우리나라의 4강행 최대고비는 이라크전이 될 전망입니다.
테헤란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대회 최대 복병 파키스탄과의 일전은 한국축구의 희망을 보여준 한판이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제 위치를 찾은 이천수는 활발히 상대 수비진영을 흔들었고 투톱 최태욱과 조재진은 높은 골결정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에서도 상대 스트라이커를 완전 봉쇄하는 탄탄한 조직력을 회복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뒤늦게 합류한 박지성의 완벽한 게임조율은 대표팀의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박지성(청소년대표선수): 도중에 들어왔으니까 우선 경기를 쉽게 풀어가려고 노력했고요.
좀 쉽게쉽게 한 플레이가 통해서 좋은 결과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파키스탄전 완승으로 1승 1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이제 아랍에미레이트와 이라크를 상대로 4강행 승수쌓기에 나섭니다.
그 가운데 수비 조직력에 허점을 보이며 파키스탄에 일격을 당한 아랍에미레이트보다 이란전이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중국과의 1차전을 0:0으로 비긴 이라크는 두터운 수비를 바탕으로 한 기습공격이 위력적인 전통적인 중동의 강호입니다.
더구나 지난 3월 우리나라와 가진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모두 비길만큼 한국전에 대한 대비도 탄탄한 상대입니다.
그러나 파키스탄전 완승으로 자신감을 회복한 우리나라가 제컨디션만 보여준다면 이라크전도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테헤란에서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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