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남미 선두 질주
입력 2000.11.1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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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2002년 월드컵 축구 남미예선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아르헨티나의 선두질주가 계속됐습니다.
칠레와의 원정경기, 바티스투타와 크레스포 로페스가 부상으로 빠진 아르헨티나에는 오르테가가 있었습니다.
수비수 3명을 제친 단독돌파로 전반 선제골을 뽑아낸 오르테가는 후반 오스타인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살라스와 사모라모가 투톱으로 맞선 홈팀 칠레에 2:0으로 승리하며 남미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브라질은 콜롬비아를 꺾고 승점 5점차 2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좀처럼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하던 브라질은 경기종료 직전 로커주니어드의 헤딩골로 힘겹게 승리해 새로 부임한 레아옹 감독에게 첫승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은 불안한 팀웍을 노출시켜 경기 내내 6만 5000 홈팬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미 프로농구 뉴욕과 LA클리퍼스의 경기, 1쿼터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스프리 웰의 색다른 슛자세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아르헨티나의 선두질주가 계속됐습니다.
칠레와의 원정경기, 바티스투타와 크레스포 로페스가 부상으로 빠진 아르헨티나에는 오르테가가 있었습니다.
수비수 3명을 제친 단독돌파로 전반 선제골을 뽑아낸 오르테가는 후반 오스타인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살라스와 사모라모가 투톱으로 맞선 홈팀 칠레에 2:0으로 승리하며 남미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브라질은 콜롬비아를 꺾고 승점 5점차 2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좀처럼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하던 브라질은 경기종료 직전 로커주니어드의 헤딩골로 힘겹게 승리해 새로 부임한 레아옹 감독에게 첫승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은 불안한 팀웍을 노출시켜 경기 내내 6만 5000 홈팬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미 프로농구 뉴욕과 LA클리퍼스의 경기, 1쿼터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스프리 웰의 색다른 슛자세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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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2002년 월드컵 축구 남미예선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아르헨티나의 선두질주가 계속됐습니다.
칠레와의 원정경기, 바티스투타와 크레스포 로페스가 부상으로 빠진 아르헨티나에는 오르테가가 있었습니다.
수비수 3명을 제친 단독돌파로 전반 선제골을 뽑아낸 오르테가는 후반 오스타인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살라스와 사모라모가 투톱으로 맞선 홈팀 칠레에 2:0으로 승리하며 남미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브라질은 콜롬비아를 꺾고 승점 5점차 2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좀처럼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하던 브라질은 경기종료 직전 로커주니어드의 헤딩골로 힘겹게 승리해 새로 부임한 레아옹 감독에게 첫승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은 불안한 팀웍을 노출시켜 경기 내내 6만 5000 홈팬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미 프로농구 뉴욕과 LA클리퍼스의 경기, 1쿼터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스프리 웰의 색다른 슛자세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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