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벤처기업 창업 열기
입력 2000.11.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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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많은 대학생들은 아예 벤처기업 창업을 통해서 취업난을 정면 돌파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대학생들의 벤처기업 창업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영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한 대학의 창업 보육센터에 설립된 위생의료기기 회사입니다.
지난 5월 유아용 비데기로 특허 등록을 한 이 회사의 사장은 올해 26살의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임진모((주)지노 대표): 배우는 것을 바깥에서 한 번 해 보자.
그리고 현실과 실전과 이론이 얼마나 다른가를 한 번 겪어보면서 더욱 공부를 해 보자는 생각 때문에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
⊙기자: 이 같은 대학생 창업 건수는 지난 98년 71건에서 지난해에는 98건, 올해는 110여 건으로 추정되는 등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좁은 취업문을 뚫은 뒤 직장에 얽매이기보다는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직접 실현하겠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재혁(숭실대 4학년): 자기가 좋아하는 일, 그리고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할 수 있고 노력한 만큼 결실이 빨리 맺혀나오기 때문에...
⊙기자: 특히 최근 코스닥 시장의 침체로 벤처기업들의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대학생들의 창업 열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손민호(대학 창업동아리 회장): 하겠다는 꿈은 항상 준비를 하고 있어요, 친구들 같은 경우도...
다른 학교를 가도 마찬가지이고 항상 준비하는 친구들, 특히 밤 새가면서 밤에 식사 걸러가면서 일하는 친구들도 많거든요.
⊙기자: 해마다 치열한 취업전쟁을 치르던 대학가에서 대학생 창업이 새로운 조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석입니다.
코스닥 시장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대학생들의 벤처기업 창업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영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한 대학의 창업 보육센터에 설립된 위생의료기기 회사입니다.
지난 5월 유아용 비데기로 특허 등록을 한 이 회사의 사장은 올해 26살의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임진모((주)지노 대표): 배우는 것을 바깥에서 한 번 해 보자.
그리고 현실과 실전과 이론이 얼마나 다른가를 한 번 겪어보면서 더욱 공부를 해 보자는 생각 때문에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
⊙기자: 이 같은 대학생 창업 건수는 지난 98년 71건에서 지난해에는 98건, 올해는 110여 건으로 추정되는 등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좁은 취업문을 뚫은 뒤 직장에 얽매이기보다는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직접 실현하겠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재혁(숭실대 4학년): 자기가 좋아하는 일, 그리고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할 수 있고 노력한 만큼 결실이 빨리 맺혀나오기 때문에...
⊙기자: 특히 최근 코스닥 시장의 침체로 벤처기업들의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대학생들의 창업 열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손민호(대학 창업동아리 회장): 하겠다는 꿈은 항상 준비를 하고 있어요, 친구들 같은 경우도...
다른 학교를 가도 마찬가지이고 항상 준비하는 친구들, 특히 밤 새가면서 밤에 식사 걸러가면서 일하는 친구들도 많거든요.
⊙기자: 해마다 치열한 취업전쟁을 치르던 대학가에서 대학생 창업이 새로운 조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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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많은 대학생들은 아예 벤처기업 창업을 통해서 취업난을 정면 돌파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대학생들의 벤처기업 창업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영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한 대학의 창업 보육센터에 설립된 위생의료기기 회사입니다.
지난 5월 유아용 비데기로 특허 등록을 한 이 회사의 사장은 올해 26살의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임진모((주)지노 대표): 배우는 것을 바깥에서 한 번 해 보자.
그리고 현실과 실전과 이론이 얼마나 다른가를 한 번 겪어보면서 더욱 공부를 해 보자는 생각 때문에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
⊙기자: 이 같은 대학생 창업 건수는 지난 98년 71건에서 지난해에는 98건, 올해는 110여 건으로 추정되는 등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좁은 취업문을 뚫은 뒤 직장에 얽매이기보다는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직접 실현하겠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재혁(숭실대 4학년): 자기가 좋아하는 일, 그리고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할 수 있고 노력한 만큼 결실이 빨리 맺혀나오기 때문에...
⊙기자: 특히 최근 코스닥 시장의 침체로 벤처기업들의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대학생들의 창업 열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손민호(대학 창업동아리 회장): 하겠다는 꿈은 항상 준비를 하고 있어요, 친구들 같은 경우도...
다른 학교를 가도 마찬가지이고 항상 준비하는 친구들, 특히 밤 새가면서 밤에 식사 걸러가면서 일하는 친구들도 많거든요.
⊙기자: 해마다 치열한 취업전쟁을 치르던 대학가에서 대학생 창업이 새로운 조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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