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자신감 찾았다’

입력 2007.04.15 (2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레딩의 설기현이 2경기 연속 선발출전하며 팀의 승리를 도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기현의 발끝을 떠난 공이 도일과 헌트를 거쳐 풀럼의 골문을 가릅니다.
두 경기 연속 선발출전하며 날카로운 패스로 팀 승리를 도운 설기현.

이적을 요구할 정도로 흔들리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는 데 힘을 보탠 설기현은 자신감을 얻었고 팀내 입지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설기현[레딩FC] : “자신감 얻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는 FA컵 결승에도 안착했습니다.
루니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맨테스터는 동점골을 내줬지만, 이번에는 호날두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한 주당 2억 원을 받는 황금 발 호날두의 추가골을 시작으로 맨체스터는 2골을 더 보태, 왓포드를 4대1로 제쳤습니다.
결승에 진출한 맨체스터는 정규리그와 FA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까지 모두 우승하는 이른바 트레블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기현, ‘자신감 찾았다’
    • 입력 2007-04-15 21:28:49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레딩의 설기현이 2경기 연속 선발출전하며 팀의 승리를 도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기현의 발끝을 떠난 공이 도일과 헌트를 거쳐 풀럼의 골문을 가릅니다. 두 경기 연속 선발출전하며 날카로운 패스로 팀 승리를 도운 설기현. 이적을 요구할 정도로 흔들리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는 데 힘을 보탠 설기현은 자신감을 얻었고 팀내 입지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설기현[레딩FC] : “자신감 얻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는 FA컵 결승에도 안착했습니다. 루니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맨테스터는 동점골을 내줬지만, 이번에는 호날두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한 주당 2억 원을 받는 황금 발 호날두의 추가골을 시작으로 맨체스터는 2골을 더 보태, 왓포드를 4대1로 제쳤습니다. 결승에 진출한 맨체스터는 정규리그와 FA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까지 모두 우승하는 이른바 트레블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