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천의 2014년 아시안 게임 유치를 결정하는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총회가 지금 쿠웨이트에서 진행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수현 기자!
지금 투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당초 우리 시간으로 8시쯤이면 개최 도시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었습니다.
그런데 막판 인천과 뉴델리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두 도시의 프리젠테이션 시간이 길어지는 등 전체적인 일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인천은 우리 시간으로 오후 6시부터 약 40분간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 우수한 기반시설 등을 담아 프리젠테이션을 했구요. 성공적이었다는 현지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어서 뉴델리의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습니다. 뉴델리가 여기서 OCA회원국 각각에 20만불지원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또 인천의 비전2014프로그램을 본딴 지원프로그램도 약속했습니다.
두 나라의 프리젠테이션이 끝나고 OCA회원국 45개국의 투표가 실시 됐습니다.
투표는 전자투표가 아닌 종이투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전체 45개 회원국 중 과반수인 23표 이상을 얻으면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 도시로 최종 확정됩니다.
개표결과는 잠시 후인 열 시 쯤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천과 뉴델리 모두 숨죽여 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인천의 2014년 아시안 게임 유치를 결정하는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총회가 지금 쿠웨이트에서 진행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수현 기자!
지금 투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당초 우리 시간으로 8시쯤이면 개최 도시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었습니다.
그런데 막판 인천과 뉴델리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두 도시의 프리젠테이션 시간이 길어지는 등 전체적인 일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인천은 우리 시간으로 오후 6시부터 약 40분간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 우수한 기반시설 등을 담아 프리젠테이션을 했구요. 성공적이었다는 현지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어서 뉴델리의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습니다. 뉴델리가 여기서 OCA회원국 각각에 20만불지원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또 인천의 비전2014프로그램을 본딴 지원프로그램도 약속했습니다.
두 나라의 프리젠테이션이 끝나고 OCA회원국 45개국의 투표가 실시 됐습니다.
투표는 전자투표가 아닌 종이투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전체 45개 회원국 중 과반수인 23표 이상을 얻으면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 도시로 최종 확정됩니다.
개표결과는 잠시 후인 열 시 쯤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천과 뉴델리 모두 숨죽여 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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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인천 AG 유치 여부 곧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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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17 21:18:29
<앵커 멘트>
인천의 2014년 아시안 게임 유치를 결정하는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총회가 지금 쿠웨이트에서 진행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수현 기자!
지금 투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당초 우리 시간으로 8시쯤이면 개최 도시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었습니다.
그런데 막판 인천과 뉴델리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두 도시의 프리젠테이션 시간이 길어지는 등 전체적인 일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인천은 우리 시간으로 오후 6시부터 약 40분간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 우수한 기반시설 등을 담아 프리젠테이션을 했구요. 성공적이었다는 현지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어서 뉴델리의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습니다. 뉴델리가 여기서 OCA회원국 각각에 20만불지원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또 인천의 비전2014프로그램을 본딴 지원프로그램도 약속했습니다.
두 나라의 프리젠테이션이 끝나고 OCA회원국 45개국의 투표가 실시 됐습니다.
투표는 전자투표가 아닌 종이투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전체 45개 회원국 중 과반수인 23표 이상을 얻으면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 도시로 최종 확정됩니다.
개표결과는 잠시 후인 열 시 쯤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천과 뉴델리 모두 숨죽여 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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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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