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오픈골프, 신예-노장 ‘뜨거운 격돌’

입력 2007.05.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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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프로골프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GS칼텍스매경오픈골프가 내일 개막합니다.

이번 대회는 신예와 노장의 치열한 격전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린 재킷을 향한 골퍼들의 잰걸음이 시작됐습니다.

단연 주목받는 선수는 김경태와 최상호 프로, 둘다 대회코스인 남서울의 강자입니다.

도하 AG 골프 전종목 우승을 이끈 김경태는 지난주 한국골프사상 처음 데뷔 첫 대회에서 우승한 특급 신인입니다.

<인터뷰> 김경태

남서울 소속으로 2005년 대회에서 최고령 우승을 기록한 최상호는 국내 최다승인 43승 보유자로 코스를 훤히 꿰는 퍼팅의 귀재입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 석종률과 일본파 허석호 김종덕, 최광수와 신용진 강경남 등도 우승후보군입니다.

<인터뷰> 석종률

최근 12차례 대회에서 2번 우승에 그친 외국인 선수들 중엔 호주의 스콧 헨드와 태국의 위라찬트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이른바 노장과 신예들의 대결에 국내파와 해외파의 대결구도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 첫라운드부터 대회 전라운드를 방송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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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경오픈골프, 신예-노장 ‘뜨거운 격돌’
    • 입력 2007-05-02 21:50:28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프로골프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GS칼텍스매경오픈골프가 내일 개막합니다. 이번 대회는 신예와 노장의 치열한 격전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린 재킷을 향한 골퍼들의 잰걸음이 시작됐습니다. 단연 주목받는 선수는 김경태와 최상호 프로, 둘다 대회코스인 남서울의 강자입니다. 도하 AG 골프 전종목 우승을 이끈 김경태는 지난주 한국골프사상 처음 데뷔 첫 대회에서 우승한 특급 신인입니다. <인터뷰> 김경태 남서울 소속으로 2005년 대회에서 최고령 우승을 기록한 최상호는 국내 최다승인 43승 보유자로 코스를 훤히 꿰는 퍼팅의 귀재입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 석종률과 일본파 허석호 김종덕, 최광수와 신용진 강경남 등도 우승후보군입니다. <인터뷰> 석종률 최근 12차례 대회에서 2번 우승에 그친 외국인 선수들 중엔 호주의 스콧 헨드와 태국의 위라찬트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이른바 노장과 신예들의 대결에 국내파와 해외파의 대결구도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 첫라운드부터 대회 전라운드를 방송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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