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터 “맨유, 아시안컵 방해 말라”

입력 2007.05.08 (22:24) 수정 2007.05.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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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여름 아시아 투어를 계획중인 맨체스터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에 이어 블래터 FIFA 회장까지 맨체스터에게 아시아 투어 일정 변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와 일본등 4개국을 돌며 아시아 투어를 추진중인 맨체스터.

아시아축구연맹은 오는 7월 예정된 맨체스터의 투어가 같은 기간 열리는 아시안컵의 흥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블래터 피파 회장까지 맨체스터에게 아시안컵기간을 피해달라는 의사를 나타내,맨체스터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베르바토프가 폭풍같은 질주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종료직전엔 저메인 데포가 추가골을 뽑아냅니다.

토트넘은 찰턴을 2대 0으로 꺾고 6위로 뛰어올라,우에파컵 진출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아르헨티노스에게 2대 0으로 뒤지던 보카 주니어스가 강력한 슛을 바탕으로 세골을 뽑아 경기를 역전시킵니다.

그러나 아르헨티노스는 곤살레스의 만회골로,3대 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NBA 4강 플레이오프에서 디트로이트가 시카고를 꺾고 2연승을 거둬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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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래터 “맨유, 아시안컵 방해 말라”
    • 입력 2007-05-08 21:50:21
    • 수정2007-05-08 23: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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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여름 아시아 투어를 계획중인 맨체스터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에 이어 블래터 FIFA 회장까지 맨체스터에게 아시아 투어 일정 변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와 일본등 4개국을 돌며 아시아 투어를 추진중인 맨체스터. 아시아축구연맹은 오는 7월 예정된 맨체스터의 투어가 같은 기간 열리는 아시안컵의 흥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블래터 피파 회장까지 맨체스터에게 아시안컵기간을 피해달라는 의사를 나타내,맨체스터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베르바토프가 폭풍같은 질주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종료직전엔 저메인 데포가 추가골을 뽑아냅니다. 토트넘은 찰턴을 2대 0으로 꺾고 6위로 뛰어올라,우에파컵 진출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아르헨티노스에게 2대 0으로 뒤지던 보카 주니어스가 강력한 슛을 바탕으로 세골을 뽑아 경기를 역전시킵니다. 그러나 아르헨티노스는 곤살레스의 만회골로,3대 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NBA 4강 플레이오프에서 디트로이트가 시카고를 꺾고 2연승을 거둬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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