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평창에서는 경기장 건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 진행상황과 남은 기간 유치전략을 송승룡 기자가 점검해봤습니다.
<리포트>
동계올림픽의 주 무대가 될 스키 점프장이 본부석과 관중석부터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 17%, 내년 10월 말까지 완공 예정입니다.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경기장은 각각 18%와 2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상 1.5Km 상공에서도 올림픽 경기 시설들을 구분할 수 있을 만큼, 공사가 많이 진척된 상태입니다.
전체 13개 경기장 가운데, 나머지 11개 경기장은 올림픽 개최권을 따낸 즉시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종흔(평창 유치위 국제스포츠정책관) : "피겨, 쇼트는 현재 기본 설계 끝나, 나머지 경기장은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확정되는 대로, 바로 공사를 시작..."
개최지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종교계의 유치 기원 집회와 앙드레 김 패션쇼 등 올림 유치 기원 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평창 유치위는 남은 기간에 해외 언론을 상대로 한 홍보와 IOC 위원 개별 접촉을 통한 비공식 유치 활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진선(강원도지사) : "세계 미디어 홍보를 통해, 평창의 장점을 부각시켜, IOC 위원들의 표심을 파고 들 것..."
오는 7월 4일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평창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러시아 소치를 물리치고 승리의 함성을 울리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평창에서는 경기장 건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 진행상황과 남은 기간 유치전략을 송승룡 기자가 점검해봤습니다.
<리포트>
동계올림픽의 주 무대가 될 스키 점프장이 본부석과 관중석부터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 17%, 내년 10월 말까지 완공 예정입니다.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경기장은 각각 18%와 2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상 1.5Km 상공에서도 올림픽 경기 시설들을 구분할 수 있을 만큼, 공사가 많이 진척된 상태입니다.
전체 13개 경기장 가운데, 나머지 11개 경기장은 올림픽 개최권을 따낸 즉시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종흔(평창 유치위 국제스포츠정책관) : "피겨, 쇼트는 현재 기본 설계 끝나, 나머지 경기장은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확정되는 대로, 바로 공사를 시작..."
개최지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종교계의 유치 기원 집회와 앙드레 김 패션쇼 등 올림 유치 기원 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평창 유치위는 남은 기간에 해외 언론을 상대로 한 홍보와 IOC 위원 개별 접촉을 통한 비공식 유치 활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진선(강원도지사) : "세계 미디어 홍보를 통해, 평창의 장점을 부각시켜, IOC 위원들의 표심을 파고 들 것..."
오는 7월 4일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평창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러시아 소치를 물리치고 승리의 함성을 울리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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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D-50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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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16 21:20:16
<앵커 멘트>
평창에서는 경기장 건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 진행상황과 남은 기간 유치전략을 송승룡 기자가 점검해봤습니다.
<리포트>
동계올림픽의 주 무대가 될 스키 점프장이 본부석과 관중석부터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 17%, 내년 10월 말까지 완공 예정입니다.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경기장은 각각 18%와 2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상 1.5Km 상공에서도 올림픽 경기 시설들을 구분할 수 있을 만큼, 공사가 많이 진척된 상태입니다.
전체 13개 경기장 가운데, 나머지 11개 경기장은 올림픽 개최권을 따낸 즉시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종흔(평창 유치위 국제스포츠정책관) : "피겨, 쇼트는 현재 기본 설계 끝나, 나머지 경기장은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확정되는 대로, 바로 공사를 시작..."
개최지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종교계의 유치 기원 집회와 앙드레 김 패션쇼 등 올림 유치 기원 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평창 유치위는 남은 기간에 해외 언론을 상대로 한 홍보와 IOC 위원 개별 접촉을 통한 비공식 유치 활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진선(강원도지사) : "세계 미디어 홍보를 통해, 평창의 장점을 부각시켜, IOC 위원들의 표심을 파고 들 것..."
오는 7월 4일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평창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러시아 소치를 물리치고 승리의 함성을 울리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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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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