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귀국…“재활 전념 하겠다”

입력 2007.05.26 (22:00) 수정 2007.05.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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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활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이영표가 입국했습니다.

이영표는 현재 재활은 순조롭지만 아시안컵 출전에는 신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중인 이영표가 밝은 표정으로 입국했습니다.

지난달 수술 받은 왼쪽 무릎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힌 이영표는 부상이 오히려 약이 될 수 있다는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이영표(토트넘): "부상 선수들은 더 잘 할 것이다."

이적 파문과 부상에 시달렸지만, 32경기에 출전하며, 팀 적응에 성공한 올 시즌을 나름대로 결실이 많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토트넘의 베일 영입으로 불붙은 주전 경쟁에도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시안컵 출전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입니다.

<인터뷰>이영표(토트넘): "아시안컵 출전은 주치의와 상의 이영표는 6월 한 달 동안 재활에 전념한 뒤, 아시안컵 출전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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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표 귀국…“재활 전념 하겠다”
    • 입력 2007-05-26 21:31:29
    • 수정2007-05-26 22:05:24
    뉴스 9
<앵커 멘트> 재활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이영표가 입국했습니다. 이영표는 현재 재활은 순조롭지만 아시안컵 출전에는 신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중인 이영표가 밝은 표정으로 입국했습니다. 지난달 수술 받은 왼쪽 무릎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힌 이영표는 부상이 오히려 약이 될 수 있다는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이영표(토트넘): "부상 선수들은 더 잘 할 것이다." 이적 파문과 부상에 시달렸지만, 32경기에 출전하며, 팀 적응에 성공한 올 시즌을 나름대로 결실이 많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토트넘의 베일 영입으로 불붙은 주전 경쟁에도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시안컵 출전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입니다. <인터뷰>이영표(토트넘): "아시안컵 출전은 주치의와 상의 이영표는 6월 한 달 동안 재활에 전념한 뒤, 아시안컵 출전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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