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막을 올린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 브라질에 완패했습니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로 짜여진 배구 대표팀은 빠른 공격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김봉진기잡니다.
<리포트>
세계 최강 브라질과 월드리그 첫 경기에 나선 아시아 최강 한국.
우리나라는 중앙 속공 등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브라질의 높은 벽에 도전했습니다.
<인터뷰>베르날도 헤젠데(브라질 감독): "빠른 공격이 인상적이고 발전할것...."
하지만 월드리그 4연패를 이룬 브라질은 더 빠르고 더 높고 더 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타점 높은 강타와 강서브에 밀려 1,2세트를 손쉽게 내줬습니다.
3세트에선 박철우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듀스 접전까지 벌였으나 결국 세트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3대0 패배, 힘과 높이의 열세를 실감했지만, 젊은 선수들에겐 귀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인터뷰>박철우(배구 국가대표): "강하긴 하지만 많이 배웠다."
문성민과 김요한 등 팬들을 몰고 다니는 대학생 슈퍼스타들도 과감한 공격과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졌지만 가능성을 보인 우리 배구대표팀은 내일 다시 브라질과 홈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오늘 막을 올린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 브라질에 완패했습니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로 짜여진 배구 대표팀은 빠른 공격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김봉진기잡니다.
<리포트>
세계 최강 브라질과 월드리그 첫 경기에 나선 아시아 최강 한국.
우리나라는 중앙 속공 등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브라질의 높은 벽에 도전했습니다.
<인터뷰>베르날도 헤젠데(브라질 감독): "빠른 공격이 인상적이고 발전할것...."
하지만 월드리그 4연패를 이룬 브라질은 더 빠르고 더 높고 더 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타점 높은 강타와 강서브에 밀려 1,2세트를 손쉽게 내줬습니다.
3세트에선 박철우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듀스 접전까지 벌였으나 결국 세트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3대0 패배, 힘과 높이의 열세를 실감했지만, 젊은 선수들에겐 귀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인터뷰>박철우(배구 국가대표): "강하긴 하지만 많이 배웠다."
문성민과 김요한 등 팬들을 몰고 다니는 대학생 슈퍼스타들도 과감한 공격과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졌지만 가능성을 보인 우리 배구대표팀은 내일 다시 브라질과 홈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자배구 브라질에 완패…“가능성 봤다”
-
- 입력 2007-05-26 21:32:32

<앵커 멘트>
오늘 막을 올린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 브라질에 완패했습니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로 짜여진 배구 대표팀은 빠른 공격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김봉진기잡니다.
<리포트>
세계 최강 브라질과 월드리그 첫 경기에 나선 아시아 최강 한국.
우리나라는 중앙 속공 등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브라질의 높은 벽에 도전했습니다.
<인터뷰>베르날도 헤젠데(브라질 감독): "빠른 공격이 인상적이고 발전할것...."
하지만 월드리그 4연패를 이룬 브라질은 더 빠르고 더 높고 더 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타점 높은 강타와 강서브에 밀려 1,2세트를 손쉽게 내줬습니다.
3세트에선 박철우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듀스 접전까지 벌였으나 결국 세트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3대0 패배, 힘과 높이의 열세를 실감했지만, 젊은 선수들에겐 귀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인터뷰>박철우(배구 국가대표): "강하긴 하지만 많이 배웠다."
문성민과 김요한 등 팬들을 몰고 다니는 대학생 슈퍼스타들도 과감한 공격과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졌지만 가능성을 보인 우리 배구대표팀은 내일 다시 브라질과 홈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
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김봉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