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젊어진 한국배구가 월드리그에서 세계최강 브라질과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문성민 등 차세대 거포들의 활약은 한국배구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온 몸을 던지는 수비.
장신숲을 뚫는 과감한 공격.
20대가 주축인 우리 선수단은 패기를 앞세워 세계 최강 브라질과 혈투를 벌였습니다.
기대 이상의 경기를 펼치며 세트 스코어 2대 1까지 앞서나갔습니다.
88년 이후 첫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못했습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 그것도 듀스 접전까지 펼쳤지만
기적 같은 드라마는 끝내 연출되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3대2 패배. 하지만 승리 못지 않은 희망도 함께 발견했습니다.
<인터뷰>유중탁 감독
특히 2세트부터 교체투입된 대학생 슈퍼스타 문성민은 강스파이크와 서브로 브라질을 흔들며 차세대 거포를 예약했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 "아깝게 브라질에 졌는데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최강 브라질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한국배구는 다음 주말 전주에서 캐나다와 2연전을 치르며 다시 첫 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젊어진 한국배구가 월드리그에서 세계최강 브라질과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문성민 등 차세대 거포들의 활약은 한국배구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온 몸을 던지는 수비.
장신숲을 뚫는 과감한 공격.
20대가 주축인 우리 선수단은 패기를 앞세워 세계 최강 브라질과 혈투를 벌였습니다.
기대 이상의 경기를 펼치며 세트 스코어 2대 1까지 앞서나갔습니다.
88년 이후 첫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못했습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 그것도 듀스 접전까지 펼쳤지만
기적 같은 드라마는 끝내 연출되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3대2 패배. 하지만 승리 못지 않은 희망도 함께 발견했습니다.
<인터뷰>유중탁 감독
특히 2세트부터 교체투입된 대학생 슈퍼스타 문성민은 강스파이크와 서브로 브라질을 흔들며 차세대 거포를 예약했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 "아깝게 브라질에 졌는데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최강 브라질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한국배구는 다음 주말 전주에서 캐나다와 2연전을 치르며 다시 첫 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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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배구, ‘최강’ 브라질에 아까운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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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27 21:30:18

<앵커 멘트>
젊어진 한국배구가 월드리그에서 세계최강 브라질과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문성민 등 차세대 거포들의 활약은 한국배구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온 몸을 던지는 수비.
장신숲을 뚫는 과감한 공격.
20대가 주축인 우리 선수단은 패기를 앞세워 세계 최강 브라질과 혈투를 벌였습니다.
기대 이상의 경기를 펼치며 세트 스코어 2대 1까지 앞서나갔습니다.
88년 이후 첫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못했습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 그것도 듀스 접전까지 펼쳤지만
기적 같은 드라마는 끝내 연출되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3대2 패배. 하지만 승리 못지 않은 희망도 함께 발견했습니다.
<인터뷰>유중탁 감독
특히 2세트부터 교체투입된 대학생 슈퍼스타 문성민은 강스파이크와 서브로 브라질을 흔들며 차세대 거포를 예약했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 "아깝게 브라질에 졌는데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최강 브라질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한국배구는 다음 주말 전주에서 캐나다와 2연전을 치르며 다시 첫 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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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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