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극적인 역전승 ‘4강 진출’

입력 2007.05.30 (22:12) 수정 2007.05.30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컵대회에서 수원이 성남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네) 치열한 접전이었는데 백지훈이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군요?

<리포트>

수원은 전반 44분 성남의 조병국에게 먼저 한 골을 내줬습니다.

최성국의 코너킥이 수비수 김영철을 거쳐 조병국으로 연결된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거센 반격에 나선 수원은 후반 27분 결국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부활 조짐을 보이던 안정환이 결정적인 동점골로 수원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1대 1로 맞선 가운데 연장으로 이어진 승부의 주인공은 수원 백지훈이었습니다.

백지훈은 연장 전반 1분 그림같은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습니다.

수원은 나드손의 연속골까지 터져 4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성남의 20연속 무패를 막은 주인공 백지훈 선수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백지훈: "내 골로 이겨서 좋고..."

인천과 전남의 경기는 양팀이 1대 1로 팽팽히 맞서있습니다.

후반이 진행중인데 인천은 전반 35분 김상록이, 전남은 후반 10분 레단드롱이 골을 넣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 극적인 역전승 ‘4강 진출’
    • 입력 2007-05-30 21:48:14
    • 수정2007-05-30 22:12:59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컵대회에서 수원이 성남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네) 치열한 접전이었는데 백지훈이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군요? <리포트> 수원은 전반 44분 성남의 조병국에게 먼저 한 골을 내줬습니다. 최성국의 코너킥이 수비수 김영철을 거쳐 조병국으로 연결된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거센 반격에 나선 수원은 후반 27분 결국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부활 조짐을 보이던 안정환이 결정적인 동점골로 수원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1대 1로 맞선 가운데 연장으로 이어진 승부의 주인공은 수원 백지훈이었습니다. 백지훈은 연장 전반 1분 그림같은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습니다. 수원은 나드손의 연속골까지 터져 4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성남의 20연속 무패를 막은 주인공 백지훈 선수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백지훈: "내 골로 이겨서 좋고..." 인천과 전남의 경기는 양팀이 1대 1로 팽팽히 맞서있습니다. 후반이 진행중인데 인천은 전반 35분 김상록이, 전남은 후반 10분 레단드롱이 골을 넣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