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청소년 대표팀 소집 훈련 돌입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20세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30일 개막하는 캐나다 청소년 월드컵에 대비해 오늘 소집됐습니다.

부상으로 빠진 최철순과 J리거 박종진 등 2명을 제외한 22명의 대표선수들은 첫날부터 2시간여의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20세이하 청소년대표팀은 다음달 5일 부산컵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은 뒤, 다음달 27일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20세이하 캐나다 청소년 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리 대표팀은 미국, 폴란드, 브라질과 함께 D조에 속해있습니다.

박태환 “베이징 올림픽 2관왕 도전”

박태환이 오늘 SK텔레콤과 후원계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내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자유형 400m와 1,500m 2관왕을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박태환은 오는 7월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입니다.

이형상 귀국 “주전 차지하겠다”

포르투갈 프로축구 1부리그에 진출한 이형상이 오늘 일시 귀국해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축구협회, KT-KTF와 후원 계약

대한축구협회가 케이티, 케이티프리텔과 축구대표팀 선수 훈련복 광고권 등을 독점적으로 주는 대가로 4년간 총 136억 원을 받는 후원 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