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바비인형’ 한채영, 시집 가던 날

입력 2007.06.04 (09:40) 수정 2007.06.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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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조우종입니다.

올해는 쌍춘년도 아닌데, 그 여파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주에 한 꼴로, 스타들의 결혼소식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바로 어제...!

또 한명의 스타가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완벽한 명품몸매를 자랑하며,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분이죠?

한채영씨가 많은 남성 팬들을 뒤로하고, 6월의 신부가 됐습니다!

상대는 훤칠한 키에 상당한 미남으로, 4살 연상의 사업가라고 하는데요.

한채영씨의 행복한 결혼식 현장~!! <연예수첩>에서 담아봤습니다.

한채영씨의 결혼식이 열리는 서울의 한 호텔.

결혼식을 세 시간여 앞두고, 식장 내부가 살~짝 공개됐는데요.

깔끔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식장은, 이미 하객들을 맞을 준비가 갖춰진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식장 밖은 한채영씨의 웨딩사진과 함께, 취재진을 위한 무대가 마련돼 있었는데요~.

취재진들도 한채영씨의 모습을 담기 위해, 몇 시간 전부터 대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드디어 장막이 거둬지고~ 6월의 신부, 한채영씨가 수줍게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인터뷰> 한채영(연기자): (어제 잠은 잘 잤는지?) "너무 피곤해서... 영화 촬영이 며칠 전에 끝나서 푹~ 잘 잤습니다.” (오늘 결혼식 하는 소감이 어떠세요?) "너무 바쁘게... 정신이 없어요." (예비남편 자랑을 한다면?) "뭐... 제 눈에는 잘 생겼고. 멋있고, 자상해요." (멋있는 신랑 분 어디 두고 혼자 오신 거예요?) "(신랑이) 쑥스러워 해서요." (어떤 부인, 어떤 신부가 될 계획인가요?) "글쎄요. 잘 해야죠."

가슴 라인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로 한껏~ 우아함을 뽐낸 한채영씨.

드레스가 공개되기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됐었는데요.

<인터뷰> 김지나(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웨딩드레스를 제작하면서 신경을 쓴 점이 있다면?) “채영씨가 일단 키도 크고요. 몸도 너무 예쁘고. 바디라인을 가급적 살리고, 곁들어서 볼륨감도 함께 주게... 이미지를 잡았어요.”

결혼식 시간이 다가오자, 연예인 하객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첫 번째 하객은 바로 이인혜씨...!

<인터뷰> 이인혜(연기자): (오늘 특별한 임무가 있다고 하는데?)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저한테 부케를 준다고 하더라고요. 채영이가 책임진다고 했으니까 6개월 안에 멋진 남자와 소개팅을 해주지 않을까...”

<인터뷰> 소유진(연기자): (신부보다 더 예쁜 것 같은데?) “채영이가 예쁘게 하고 오라고 해서.. 어떻게 예쁘게 해도 자기가 훨씬 예쁠 거니까...” (축하메시지 한 마디?) “영~ 너무 결혼 축하한다. 행복하게 언제나 그랬듯… 잘 살길 바래.”

그리고 뜻밖의 연예인 하객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바로 하춘화씨와... 승현씨.

과연, 어떤 인연으로 오게 됐을까요?

<인터뷰> 김승현(방송인): “한채영씨 시댁 쪽... 신랑 부모님하고 잘 알아요.”

<녹취> “기자들은 이쪽으로 못 들어갑니다. 바로 예식장이라 안쪽으로 못 들어가요.”

이 날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치러졌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한채영씨의 남편이죠?

언론에 공개된 몇 장의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듣던 대로 훤칠한 미남입니다.

그렇다면, 결혼식 분위기는 어땠는지~ 스타 하객들을 통해 직접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최정원(연기자): (식장 분위기 어땠나요?) “아름다웠습니다.” ( 바비 인형 같던가요?) “바비 인형보다 더 예뻤어요.”

<인터뷰> 김승현(연기자): (결혼식 어땠는지?) “너무 예뻤어요. 주례 보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주례를 많이 봤는데 이렇게 미남미녀는 처음 본다고... 20년 후에 딸을 낳는다면, 미스코리아가 탄생하지 않을까... 주례사 중의 일부분입니다.”

<인터뷰> 김남진(연기자): (축하 메시지 한 마디만!) “채영아, 너무 축하한다. 결혼. 잘 살아라.”

<인터뷰> 박은혜(연기자): (축하 메시지?) “정말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랄게.”

<인터뷰> 엄정화(연기자): (축하 메시지?) “예쁘게 행복하게 아주 평생~ 잘 살길 바랄께요. 축하해요.”

한채영씨 결혼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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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바비인형’ 한채영, 시집 가던 날
    • 입력 2007-06-04 08:20:36
    • 수정2007-06-04 11: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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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조우종입니다. 올해는 쌍춘년도 아닌데, 그 여파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주에 한 꼴로, 스타들의 결혼소식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바로 어제...! 또 한명의 스타가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완벽한 명품몸매를 자랑하며,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분이죠? 한채영씨가 많은 남성 팬들을 뒤로하고, 6월의 신부가 됐습니다! 상대는 훤칠한 키에 상당한 미남으로, 4살 연상의 사업가라고 하는데요. 한채영씨의 행복한 결혼식 현장~!! <연예수첩>에서 담아봤습니다. 한채영씨의 결혼식이 열리는 서울의 한 호텔. 결혼식을 세 시간여 앞두고, 식장 내부가 살~짝 공개됐는데요. 깔끔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식장은, 이미 하객들을 맞을 준비가 갖춰진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식장 밖은 한채영씨의 웨딩사진과 함께, 취재진을 위한 무대가 마련돼 있었는데요~. 취재진들도 한채영씨의 모습을 담기 위해, 몇 시간 전부터 대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드디어 장막이 거둬지고~ 6월의 신부, 한채영씨가 수줍게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인터뷰> 한채영(연기자): (어제 잠은 잘 잤는지?) "너무 피곤해서... 영화 촬영이 며칠 전에 끝나서 푹~ 잘 잤습니다.” (오늘 결혼식 하는 소감이 어떠세요?) "너무 바쁘게... 정신이 없어요." (예비남편 자랑을 한다면?) "뭐... 제 눈에는 잘 생겼고. 멋있고, 자상해요." (멋있는 신랑 분 어디 두고 혼자 오신 거예요?) "(신랑이) 쑥스러워 해서요." (어떤 부인, 어떤 신부가 될 계획인가요?) "글쎄요. 잘 해야죠." 가슴 라인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로 한껏~ 우아함을 뽐낸 한채영씨. 드레스가 공개되기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됐었는데요. <인터뷰> 김지나(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웨딩드레스를 제작하면서 신경을 쓴 점이 있다면?) “채영씨가 일단 키도 크고요. 몸도 너무 예쁘고. 바디라인을 가급적 살리고, 곁들어서 볼륨감도 함께 주게... 이미지를 잡았어요.” 결혼식 시간이 다가오자, 연예인 하객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첫 번째 하객은 바로 이인혜씨...! <인터뷰> 이인혜(연기자): (오늘 특별한 임무가 있다고 하는데?)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저한테 부케를 준다고 하더라고요. 채영이가 책임진다고 했으니까 6개월 안에 멋진 남자와 소개팅을 해주지 않을까...” <인터뷰> 소유진(연기자): (신부보다 더 예쁜 것 같은데?) “채영이가 예쁘게 하고 오라고 해서.. 어떻게 예쁘게 해도 자기가 훨씬 예쁠 거니까...” (축하메시지 한 마디?) “영~ 너무 결혼 축하한다. 행복하게 언제나 그랬듯… 잘 살길 바래.” 그리고 뜻밖의 연예인 하객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바로 하춘화씨와... 승현씨. 과연, 어떤 인연으로 오게 됐을까요? <인터뷰> 김승현(방송인): “한채영씨 시댁 쪽... 신랑 부모님하고 잘 알아요.” <녹취> “기자들은 이쪽으로 못 들어갑니다. 바로 예식장이라 안쪽으로 못 들어가요.” 이 날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치러졌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한채영씨의 남편이죠? 언론에 공개된 몇 장의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듣던 대로 훤칠한 미남입니다. 그렇다면, 결혼식 분위기는 어땠는지~ 스타 하객들을 통해 직접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최정원(연기자): (식장 분위기 어땠나요?) “아름다웠습니다.” ( 바비 인형 같던가요?) “바비 인형보다 더 예뻤어요.” <인터뷰> 김승현(연기자): (결혼식 어땠는지?) “너무 예뻤어요. 주례 보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주례를 많이 봤는데 이렇게 미남미녀는 처음 본다고... 20년 후에 딸을 낳는다면, 미스코리아가 탄생하지 않을까... 주례사 중의 일부분입니다.” <인터뷰> 김남진(연기자): (축하 메시지 한 마디만!) “채영아, 너무 축하한다. 결혼. 잘 살아라.” <인터뷰> 박은혜(연기자): (축하 메시지?) “정말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랄게.” <인터뷰> 엄정화(연기자): (축하 메시지?) “예쁘게 행복하게 아주 평생~ 잘 살길 바랄께요. 축하해요.” 한채영씨 결혼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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