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 속 물가 찾은 사람들

입력 2007.06.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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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화창한 날씨였죠. 기온도 높아서 물가를 찾는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더위속 주말표정 노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보트.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 위를 달리다 보면 더위는 어느새 사라집니다.

난생 처음 해보는 노 젓기.

나아갈 방향을 잡긴 어려워도... 배를 타다 물에 빠져도... 마냥 즐겁습니다.

<녹취> "재밌어요"

<녹취> "시원해요"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도 늘어갑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인터뷰> 성진미(관광객) : "날도 더운데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 나와서 바닷가 바람도 쐬고 애들하고 모래 장난도 하고 너무 즐겁고 좋아요."

농악 소리 화창할 날씨속 마을축제 마다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오랜만에 차가 사라진 거리에서 공연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합니다.

높새바람 영향으로 서울과 서해안 일대가 섭씨 27도 안팎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은 조금 더 덥겠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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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창한 날씨 속 물가 찾은 사람들
    • 입력 2007-06-09 21:01:04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 화창한 날씨였죠. 기온도 높아서 물가를 찾는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더위속 주말표정 노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보트.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 위를 달리다 보면 더위는 어느새 사라집니다. 난생 처음 해보는 노 젓기. 나아갈 방향을 잡긴 어려워도... 배를 타다 물에 빠져도... 마냥 즐겁습니다. <녹취> "재밌어요" <녹취> "시원해요"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도 늘어갑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인터뷰> 성진미(관광객) : "날도 더운데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 나와서 바닷가 바람도 쐬고 애들하고 모래 장난도 하고 너무 즐겁고 좋아요." 농악 소리 화창할 날씨속 마을축제 마다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오랜만에 차가 사라진 거리에서 공연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합니다. 높새바람 영향으로 서울과 서해안 일대가 섭씨 27도 안팎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은 조금 더 덥겠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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