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전시장에 대한 검증 공방도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이 전시장 부인의 부동산 투기와 위장전입 의혹을 새로 제기했습니다.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은 이명박 전 시장의 부인이 부동산 투기를 위해 위장전입을 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인 김윤옥 씨가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중반까지 강남을 중심으로 15차례 주소를 옮겼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관련 자료는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혁규(열린우리당 의원) :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에게는 더욱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장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전 시장의 직장 사정이나 행정 구역 변경 등으로 이사를 한 것뿐이며 가족들도 모두 함께 옮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이 전시장측은 김 의원이 개인 정보를 입수한 배경에 청와대가 개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장광근(이 전 시장 측 대변인)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집권세력이 이명박 죽이기에 총동원됐다."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도 BBK 관련 의혹을 둘러싸고 이틀째 공방이 계속됐습니다.
<녹취> 박병석(열린우리당 의원) : "검찰이나 금감원이 본격조사해야 한다."
<녹취> 권오을(한나라당 의원) : "제 2의 김대업 공작, 이명박 죽이기다."
열린우리당은 이 전 시장의 BBK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제 추진 입장을 밝혔고 한나라당은 정치공작이라고 비난하면서 검증 공방은 정치권 전체로 번지고 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이명박 전시장에 대한 검증 공방도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이 전시장 부인의 부동산 투기와 위장전입 의혹을 새로 제기했습니다.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은 이명박 전 시장의 부인이 부동산 투기를 위해 위장전입을 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인 김윤옥 씨가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중반까지 강남을 중심으로 15차례 주소를 옮겼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관련 자료는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혁규(열린우리당 의원) :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에게는 더욱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장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전 시장의 직장 사정이나 행정 구역 변경 등으로 이사를 한 것뿐이며 가족들도 모두 함께 옮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이 전시장측은 김 의원이 개인 정보를 입수한 배경에 청와대가 개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장광근(이 전 시장 측 대변인)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집권세력이 이명박 죽이기에 총동원됐다."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도 BBK 관련 의혹을 둘러싸고 이틀째 공방이 계속됐습니다.
<녹취> 박병석(열린우리당 의원) : "검찰이나 금감원이 본격조사해야 한다."
<녹취> 권오을(한나라당 의원) : "제 2의 김대업 공작, 이명박 죽이기다."
열린우리당은 이 전 시장의 BBK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제 추진 입장을 밝혔고 한나라당은 정치공작이라고 비난하면서 검증 공방은 정치권 전체로 번지고 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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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이명박 위장 전입’ 검증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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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6-12 20:58:27

<앵커 멘트>
이명박 전시장에 대한 검증 공방도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이 전시장 부인의 부동산 투기와 위장전입 의혹을 새로 제기했습니다.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은 이명박 전 시장의 부인이 부동산 투기를 위해 위장전입을 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인 김윤옥 씨가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중반까지 강남을 중심으로 15차례 주소를 옮겼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관련 자료는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혁규(열린우리당 의원) :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에게는 더욱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장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전 시장의 직장 사정이나 행정 구역 변경 등으로 이사를 한 것뿐이며 가족들도 모두 함께 옮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이 전시장측은 김 의원이 개인 정보를 입수한 배경에 청와대가 개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장광근(이 전 시장 측 대변인)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집권세력이 이명박 죽이기에 총동원됐다."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도 BBK 관련 의혹을 둘러싸고 이틀째 공방이 계속됐습니다.
<녹취> 박병석(열린우리당 의원) : "검찰이나 금감원이 본격조사해야 한다."
<녹취> 권오을(한나라당 의원) : "제 2의 김대업 공작, 이명박 죽이기다."
열린우리당은 이 전 시장의 BBK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제 추진 입장을 밝혔고 한나라당은 정치공작이라고 비난하면서 검증 공방은 정치권 전체로 번지고 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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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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