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느 항공사가 가장 안전하고 믿을만한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안전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항공사 선택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김승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비행기를 타고 장시간 여행을 해야하는 승객들, 어떤 것이 가장 불안할까?
<인터뷰> 정의선(서울시 대치동) : "비행기가 이륙할 때 사고가 날까봐 불안해요."
<인터뷰> 김원일(경기도 남양주) : "항공기를 탈 때 지연될 까봐 불안하죠. 사업상 비행기를 많이 타니까..."
하지만 실질적으로 승객들은 항공사를 선택할 때 이런 정보를 잘 알 수가 없었습니다.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취항하는 47개 국내외 항공사의 최근 5년간 안전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공개한 안전정보는 각 항공사의 사망사고 내역과 지연, 결항률 등입니다.
최근 5년간 사망 사고가 있었던 항공사는 외국항공사 4곳,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 중국 국제항공, 대만의 중화항공 우즈베키스탄 항공 등입니다.
지연 결항률 순위는 이란 항공이 4.55%로 가장 높았고 러시아 사할린 항공과 블라디보스토크 항공, 캄보디아의 로열 크메르 항공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항공의 경우엔 아시아나가 지연 결항률이 0.45%로 대한항공은 0.17%로 각각 21위와 28위에 올랐습니다.
건교부는 안전도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항공사에 대해선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승조입니다.
어느 항공사가 가장 안전하고 믿을만한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안전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항공사 선택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김승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비행기를 타고 장시간 여행을 해야하는 승객들, 어떤 것이 가장 불안할까?
<인터뷰> 정의선(서울시 대치동) : "비행기가 이륙할 때 사고가 날까봐 불안해요."
<인터뷰> 김원일(경기도 남양주) : "항공기를 탈 때 지연될 까봐 불안하죠. 사업상 비행기를 많이 타니까..."
하지만 실질적으로 승객들은 항공사를 선택할 때 이런 정보를 잘 알 수가 없었습니다.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취항하는 47개 국내외 항공사의 최근 5년간 안전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공개한 안전정보는 각 항공사의 사망사고 내역과 지연, 결항률 등입니다.
최근 5년간 사망 사고가 있었던 항공사는 외국항공사 4곳,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 중국 국제항공, 대만의 중화항공 우즈베키스탄 항공 등입니다.
지연 결항률 순위는 이란 항공이 4.55%로 가장 높았고 러시아 사할린 항공과 블라디보스토크 항공, 캄보디아의 로열 크메르 항공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항공의 경우엔 아시아나가 지연 결항률이 0.45%로 대한항공은 0.17%로 각각 21위와 28위에 올랐습니다.
건교부는 안전도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항공사에 대해선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승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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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항공사가 가장 안전한가?
-
- 입력 2007-06-12 21:04:20

<앵커 멘트>
어느 항공사가 가장 안전하고 믿을만한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안전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항공사 선택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김승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비행기를 타고 장시간 여행을 해야하는 승객들, 어떤 것이 가장 불안할까?
<인터뷰> 정의선(서울시 대치동) : "비행기가 이륙할 때 사고가 날까봐 불안해요."
<인터뷰> 김원일(경기도 남양주) : "항공기를 탈 때 지연될 까봐 불안하죠. 사업상 비행기를 많이 타니까..."
하지만 실질적으로 승객들은 항공사를 선택할 때 이런 정보를 잘 알 수가 없었습니다.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취항하는 47개 국내외 항공사의 최근 5년간 안전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공개한 안전정보는 각 항공사의 사망사고 내역과 지연, 결항률 등입니다.
최근 5년간 사망 사고가 있었던 항공사는 외국항공사 4곳,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 중국 국제항공, 대만의 중화항공 우즈베키스탄 항공 등입니다.
지연 결항률 순위는 이란 항공이 4.55%로 가장 높았고 러시아 사할린 항공과 블라디보스토크 항공, 캄보디아의 로열 크메르 항공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항공의 경우엔 아시아나가 지연 결항률이 0.45%로 대한항공은 0.17%로 각각 21위와 28위에 올랐습니다.
건교부는 안전도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항공사에 대해선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승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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