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대표팀, 사전답사 본격화

입력 2000.11.3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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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8년 월드컵축구 우승팀인 프랑스가 2002년 월드컵에 대비해서 가장 먼저 우리나라를 방문해 전용 훈련장 등 베이스캠프를 물색했습니다.
송전헌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위해 발빠른 준비에 나섰습니다.
2002년 5월 31일 상암구장에서 개막전을 펼치는 프랑스는 구리의 안양 LG구장을 전용 훈련장으로 지목하는 등 현지 답사에 나섰습니다.
프랑스 대표팀은 먼저 내년 6월 컨페더레이션컵부터 구리구장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2002년 월드컵 리허설을 할 계획입니다.
⊙앙리 에밀(프랑스 대표팀 수석코치): 서울에서 경기를 하면 LG구장을 전용훈련장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자: 프랑스대표팀은 컨페더레이션컵 외에도 두세 차례의 원정경기를 더 가져 사전 적응을 충분히 해둔다는 전략입니다.
⊙앙리 에밀(프랑스 대표팀 수석코치): 내년 3월과 12월 부산 조추첨 등에 원정 올 계획입니다.
⊙기자: 이미 월드컵 본선 경기장이 확정된 프랑스 대표팀의 사전 조사단은 이 밖에도 부산과 인천의 문학 경기장을 찾아 경기장 여건 등을 정밀조사하는 등 한발 앞서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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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축구대표팀, 사전답사 본격화
    • 입력 2000-11-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98년 월드컵축구 우승팀인 프랑스가 2002년 월드컵에 대비해서 가장 먼저 우리나라를 방문해 전용 훈련장 등 베이스캠프를 물색했습니다. 송전헌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위해 발빠른 준비에 나섰습니다. 2002년 5월 31일 상암구장에서 개막전을 펼치는 프랑스는 구리의 안양 LG구장을 전용 훈련장으로 지목하는 등 현지 답사에 나섰습니다. 프랑스 대표팀은 먼저 내년 6월 컨페더레이션컵부터 구리구장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2002년 월드컵 리허설을 할 계획입니다. ⊙앙리 에밀(프랑스 대표팀 수석코치): 서울에서 경기를 하면 LG구장을 전용훈련장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자: 프랑스대표팀은 컨페더레이션컵 외에도 두세 차례의 원정경기를 더 가져 사전 적응을 충분히 해둔다는 전략입니다. ⊙앙리 에밀(프랑스 대표팀 수석코치): 내년 3월과 12월 부산 조추첨 등에 원정 올 계획입니다. ⊙기자: 이미 월드컵 본선 경기장이 확정된 프랑스 대표팀의 사전 조사단은 이 밖에도 부산과 인천의 문학 경기장을 찾아 경기장 여건 등을 정밀조사하는 등 한발 앞서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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