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진 이승엽이 일주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14호 이자 일본 통산 99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 연속 6번 타자로 밀려난 이승엽이 홈런 한 방으로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지바 롯데와의 홈경기.
이승엽은 3대 1로 뒤진 4회, 상대 투수 와타나베를 상대로 두 점짜리 동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올 시즌 14호, 지난 13일 오릭스전 이후 일주일 만에 기록한 홈런입니다.
최근 이승엽에 대해 공개적으로 실망감을 표시했던 하라 감독은 누구보다 기쁜 표정으로 이승엽을 맞이했습니다.
이로써 이승엽은 일본 통산 99호 홈런을 기록하며, 100호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이승엽은 모처럼 홈런으로 자신감을 회복했지만, 첫 타석 뜬공, 5회 만루 상황에선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여전히 타격감에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승엽을 6번으로 밀어낸 4번 타자 아베는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기록해 이승엽의 4번 복귀는 당장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진 이승엽이 일주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14호 이자 일본 통산 99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 연속 6번 타자로 밀려난 이승엽이 홈런 한 방으로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지바 롯데와의 홈경기.
이승엽은 3대 1로 뒤진 4회, 상대 투수 와타나베를 상대로 두 점짜리 동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올 시즌 14호, 지난 13일 오릭스전 이후 일주일 만에 기록한 홈런입니다.
최근 이승엽에 대해 공개적으로 실망감을 표시했던 하라 감독은 누구보다 기쁜 표정으로 이승엽을 맞이했습니다.
이로써 이승엽은 일본 통산 99호 홈런을 기록하며, 100호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이승엽은 모처럼 홈런으로 자신감을 회복했지만, 첫 타석 뜬공, 5회 만루 상황에선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여전히 타격감에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승엽을 6번으로 밀어낸 4번 타자 아베는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기록해 이승엽의 4번 복귀는 당장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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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시즌 14호 홈런…일본 통산 99호
-
- 입력 2007-06-20 21:42:06
<앵커 멘트>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진 이승엽이 일주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14호 이자 일본 통산 99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 연속 6번 타자로 밀려난 이승엽이 홈런 한 방으로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지바 롯데와의 홈경기.
이승엽은 3대 1로 뒤진 4회, 상대 투수 와타나베를 상대로 두 점짜리 동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올 시즌 14호, 지난 13일 오릭스전 이후 일주일 만에 기록한 홈런입니다.
최근 이승엽에 대해 공개적으로 실망감을 표시했던 하라 감독은 누구보다 기쁜 표정으로 이승엽을 맞이했습니다.
이로써 이승엽은 일본 통산 99호 홈런을 기록하며, 100호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이승엽은 모처럼 홈런으로 자신감을 회복했지만, 첫 타석 뜬공, 5회 만루 상황에선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여전히 타격감에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승엽을 6번으로 밀어낸 4번 타자 아베는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기록해 이승엽의 4번 복귀는 당장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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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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