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이라크전 ‘해결사’ 특명

입력 2007.06.28 (21: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바로 내일입니다.
아시안컵을 앞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이라크와 첫 평가전을 갖는데요!

이동국 선수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해결사로 나설 전망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동국이 이라크전 선봉에 나섭니다.

베어벡 감독은 이동국을 전격 선발로 출전시키고 ,후반에는 우성용을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국의 A매치 출전은 2005년 3월 1일 앙골라전 이후 2년만 입니다.

이동국 자신도 모처럼 국내 팬들 앞에 나서는 무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s-2)

<인터뷰> 이동국(축구대표팀 공격수) : "오랫만에 경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표팀은 이동국을 공격 최전방에 내세우는 4-3-3 전형으로 이라크와 대결합니다.

아시안컵 본선에서 만날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을 겨냥한 평가전인 만큼 중동팀 해법찾기가 중요합니다.

지난 도하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당했던 아픈 패배를 되갚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베어벡(축구대표팀 감독) : "이라크에 대비해서 지난 일주일 동안 훈련한 성과를 내일 저녁에 꼭 보고 싶습니다."

주전경쟁을 위해서도 중요한 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투지는 어느 때보다 대단합니다.

KBS 제2 텔레비전에서는 내일 저녁 7시50분부터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동국, 이라크전 ‘해결사’ 특명
    • 입력 2007-06-28 20:37:09
    투데이 스포츠
<앵커 멘트> 바로 내일입니다. 아시안컵을 앞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이라크와 첫 평가전을 갖는데요! 이동국 선수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해결사로 나설 전망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동국이 이라크전 선봉에 나섭니다. 베어벡 감독은 이동국을 전격 선발로 출전시키고 ,후반에는 우성용을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국의 A매치 출전은 2005년 3월 1일 앙골라전 이후 2년만 입니다. 이동국 자신도 모처럼 국내 팬들 앞에 나서는 무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s-2) <인터뷰> 이동국(축구대표팀 공격수) : "오랫만에 경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표팀은 이동국을 공격 최전방에 내세우는 4-3-3 전형으로 이라크와 대결합니다. 아시안컵 본선에서 만날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을 겨냥한 평가전인 만큼 중동팀 해법찾기가 중요합니다. 지난 도하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당했던 아픈 패배를 되갚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베어벡(축구대표팀 감독) : "이라크에 대비해서 지난 일주일 동안 훈련한 성과를 내일 저녁에 꼭 보고 싶습니다." 주전경쟁을 위해서도 중요한 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투지는 어느 때보다 대단합니다. KBS 제2 텔레비전에서는 내일 저녁 7시50분부터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