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손담비 “첫 무대에 섰어요”

입력 2007.07.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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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노래, 외모~!!!

3박자를 고루 갖춘 초대형 신인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번, <연예수첩>에서도 한 번 소개됐던 가수인데요. ‘여자 비’, ‘한국의 비욘세’라고 하면 아시겠습니까?

데뷔 전부터 가요계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분이죠?

손담비씨...! 얼마 전,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연예수첩>에서 함께 했습니다. 손담비씨와의 데이트...!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이곳은 강남에 위치한 한 미용실.

요즘 최고의 화제를 낳고 있는 주인공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현장음> “안녕하세요?”

<현장음> “미용실에는 무슨 일로?”

<현장음> “오늘 드디어 저의 첫 무대가 있는 날입니다.”

<인터뷰> 손담비(가수) : (첫 무대인데, 안 떨리는지?) “약간... 어제는 진짜 안 떨렸거든요. 그런데 오늘 약간 떨리네요.”

떨린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여유로워 보이는 담비씬데요~.

<인터뷰> 손담비(가수) : (평소 성격은 어떤지?) “약간 좀 털털한 편인 것 같아요. 자주 웃고. S-왜냐면 잘 안 웃으면, 화난 줄 알아요. 제 얼굴이. 그래서 더 웃으려고 합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담비씨. 이제는 첫 무대를 향해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한편, 무대는 조금씩 내리는 비로 인해 흥건히 젖어 있는 상태~.

아무래도 첫 무대인지라, 걱정이 되는 담비씬데요~.

<현장음> “이거 봐, 이상해요. 또 비가 와요. 내가 나왔더니...”

<현장음> “'여자 비‘라고 불리기 때문에 비가 오는 게 아닐까요?”

<현장음> “그런가요? 저는 좋은데요.”

꿈보다 해몽이 좋다고 했던가요? 촉촉한 여름비를 행운으로 받아들인 담비씨...! 무대에 오르기 전, 제가 직접 만나봤는데요.

<현장음> “데뷔전부터 정말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분입니다. 바로 제 옆에 있습니다. 손담비씨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장음> “네, 안녕하세요?”

<현장음> “이름이 손담비. 본명인가요?”

<현장음> “네, 본명입니다.”

<현장음> “뜻이 있나요?”

<현장음> “맑은 담에 왕비비 자라고... 세상을 맑게 하는 왕비라는 뜻이에요.“

<현장음> “뜻이 너무 거창하다...”

<현장음> “어머니께서 직접 지어주신 이름이어서...”

이름만큼이나, 화려한 춤 솜씨로 담비씨는 ‘여자 비’로 불리고 있죠? 그녀의 연습실은 ‘비의 어록’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손담비(가수) : (연습실이 ‘비의 어록’으로 가득 찼는데?) “사실 제 왜 비 선배님을 존경하냐면... S-성실함과 근면성이 최고잖아요.” (어떤 내용이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은 무대에서 100%를 보여주려면, 140% 노력해야 된다.”

이제 막, 첫 무대를 가지는 신인이지만... 벌써부터 인터뷰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는 그녀...! 많은 이들이 주목 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손담비(가수) : (가수가 처음부터 꿈이었어요?) “네. 처음에는 연기자 꿈도 많이 있었는데요. 춤의 매력에 너무 빠져서 난 정말 가수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졌죠.” (살짝 한 소절만 불러줄 수 있어요?) “극비인데... 딱 한 소절...꿈이었을까~ 한 소 절!”

드디어 녹화가 시작되고...

조용히 자신의 차례를 침~착하게... 기다리는 담비씨 모습인데요.

<인터뷰> 손담비(가수) : (지금 심정은?) “약간 좀 긴장되네요.” (어떤 무대를 선보일 건지?) “파워풀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할 것 같아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첫 무대에 올라선 담비씨! 아까의 긴장감은 잊어버린 채... 혼신의 힘을 다해, 춤과 노래를 선보입니다. 신인답지 않은 강한 힘이 느껴지는데요. (여러분도 잠시 감상해 보시죠.)

마지막은 가장 자신 있는 크럼핑 댄스로 마무리~!!! 담비씨, 첫 무대 어땠나요?

<인터뷰> 손담비(가수) : “열심히 했는데요. 많이 아쉽네요. 다음번에 더 좋은 모습으로...” (오늘 무대 점수를 매긴다면?) “50점? 다음에는 꼭 100점으로...”

이 날은 특히나 선배가수 김창렬씨가 담비씨의 든든한 응원군이 돼줬는데요~.

<현장음> “담비야~ 우리 처제~ 우리 와이프랑 친하고... 요새 연습하느라 바빠서... 대박날 것 같아. 어떻게 하지... 어느 정도 그냥... ‘비’ 정도로만 떴으면 좋겠다.. 손담비, 파이팅...!”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른 담비씨.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되는데요.

<인터뷰> 손담비(가수) : (시청자 여러분께?) “앞으로 여러분들께서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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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손담비 “첫 무대에 섰어요”
    • 입력 2007-07-02 08: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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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노래, 외모~!!! 3박자를 고루 갖춘 초대형 신인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번, <연예수첩>에서도 한 번 소개됐던 가수인데요. ‘여자 비’, ‘한국의 비욘세’라고 하면 아시겠습니까? 데뷔 전부터 가요계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분이죠? 손담비씨...! 얼마 전,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연예수첩>에서 함께 했습니다. 손담비씨와의 데이트...!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이곳은 강남에 위치한 한 미용실. 요즘 최고의 화제를 낳고 있는 주인공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현장음> “안녕하세요?” <현장음> “미용실에는 무슨 일로?” <현장음> “오늘 드디어 저의 첫 무대가 있는 날입니다.” <인터뷰> 손담비(가수) : (첫 무대인데, 안 떨리는지?) “약간... 어제는 진짜 안 떨렸거든요. 그런데 오늘 약간 떨리네요.” 떨린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여유로워 보이는 담비씬데요~. <인터뷰> 손담비(가수) : (평소 성격은 어떤지?) “약간 좀 털털한 편인 것 같아요. 자주 웃고. S-왜냐면 잘 안 웃으면, 화난 줄 알아요. 제 얼굴이. 그래서 더 웃으려고 합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담비씨. 이제는 첫 무대를 향해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한편, 무대는 조금씩 내리는 비로 인해 흥건히 젖어 있는 상태~. 아무래도 첫 무대인지라, 걱정이 되는 담비씬데요~. <현장음> “이거 봐, 이상해요. 또 비가 와요. 내가 나왔더니...” <현장음> “'여자 비‘라고 불리기 때문에 비가 오는 게 아닐까요?” <현장음> “그런가요? 저는 좋은데요.” 꿈보다 해몽이 좋다고 했던가요? 촉촉한 여름비를 행운으로 받아들인 담비씨...! 무대에 오르기 전, 제가 직접 만나봤는데요. <현장음> “데뷔전부터 정말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분입니다. 바로 제 옆에 있습니다. 손담비씨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장음> “네, 안녕하세요?” <현장음> “이름이 손담비. 본명인가요?” <현장음> “네, 본명입니다.” <현장음> “뜻이 있나요?” <현장음> “맑은 담에 왕비비 자라고... 세상을 맑게 하는 왕비라는 뜻이에요.“ <현장음> “뜻이 너무 거창하다...” <현장음> “어머니께서 직접 지어주신 이름이어서...” 이름만큼이나, 화려한 춤 솜씨로 담비씨는 ‘여자 비’로 불리고 있죠? 그녀의 연습실은 ‘비의 어록’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손담비(가수) : (연습실이 ‘비의 어록’으로 가득 찼는데?) “사실 제 왜 비 선배님을 존경하냐면... S-성실함과 근면성이 최고잖아요.” (어떤 내용이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은 무대에서 100%를 보여주려면, 140% 노력해야 된다.” 이제 막, 첫 무대를 가지는 신인이지만... 벌써부터 인터뷰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는 그녀...! 많은 이들이 주목 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손담비(가수) : (가수가 처음부터 꿈이었어요?) “네. 처음에는 연기자 꿈도 많이 있었는데요. 춤의 매력에 너무 빠져서 난 정말 가수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졌죠.” (살짝 한 소절만 불러줄 수 있어요?) “극비인데... 딱 한 소절...꿈이었을까~ 한 소 절!” 드디어 녹화가 시작되고... 조용히 자신의 차례를 침~착하게... 기다리는 담비씨 모습인데요. <인터뷰> 손담비(가수) : (지금 심정은?) “약간 좀 긴장되네요.” (어떤 무대를 선보일 건지?) “파워풀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할 것 같아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첫 무대에 올라선 담비씨! 아까의 긴장감은 잊어버린 채... 혼신의 힘을 다해, 춤과 노래를 선보입니다. 신인답지 않은 강한 힘이 느껴지는데요. (여러분도 잠시 감상해 보시죠.) 마지막은 가장 자신 있는 크럼핑 댄스로 마무리~!!! 담비씨, 첫 무대 어땠나요? <인터뷰> 손담비(가수) : “열심히 했는데요. 많이 아쉽네요. 다음번에 더 좋은 모습으로...” (오늘 무대 점수를 매긴다면?) “50점? 다음에는 꼭 100점으로...” 이 날은 특히나 선배가수 김창렬씨가 담비씨의 든든한 응원군이 돼줬는데요~. <현장음> “담비야~ 우리 처제~ 우리 와이프랑 친하고... 요새 연습하느라 바빠서... 대박날 것 같아. 어떻게 하지... 어느 정도 그냥... ‘비’ 정도로만 떴으면 좋겠다.. 손담비, 파이팅...!”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른 담비씨.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되는데요. <인터뷰> 손담비(가수) : (시청자 여러분께?) “앞으로 여러분들께서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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