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평창!” 반드시 해낸다

입력 2007.07.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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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결전의 시간을 꼭 24시간 앞두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비롯한 평창유치 지원팀이 대회장주변을 돌아다니며 막바지 홍보전에 나서고있습니다.

과테말라에서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Yes 평창"

과테말라시티 대회장앞이 평창유치를 다짐하는 구호로 가득합니다.

쇼트트랙,스키,썰매종목 우리 대표주자들이 출동했습니다.

<인터뷰> 김소희(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 "우리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꼭 유치할 수있습니다."

<인터뷰> 강광배(썰매종목 국가대표) : "아시아와 한국의 동계스포츠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합니다.
(되나?) 꼭 됩니다."

세 명의 홍보대사는 과테말라 어린이들을 상대로 팬사인회도 가졌습니다.

IOC위원을 상대로한 득표전은 호텔안에서 보이지않게 이뤄지는 가운데 대회장 밖에서 볼거리행사에 나선것입니다.

이미 승리를 자신하며 내일을 소치의 공휴일로 선포한 러시아 유치단은 소치 티셔츠로 갈아입고 홍보에 한창입니다.

<인터뷰> 바틈(러시아 유치단) : "오늘 밤과 내일 대대적인 문화 행사로 승부하겠습니다."

오스트리아 짤즈브르크는 영상물 위주로 비교적 조용한 홍보에 나서면서도 막판 역전을 다짐하고있습니다.

<인터뷰> 구젠바워(오스트리아 총리) : "내일 말해 주겠습니다. 놀랄 것입니다."

세 나라 정상이 머무는 숙소는 군 경호대가 에워싸다시피하고있습니다.

결전의 순간을 앞두고 막판 각축전이 한층 치열해지고있습니다.

과테말라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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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스 평창!” 반드시 해낸다
    • 입력 2007-07-04 0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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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결전의 시간을 꼭 24시간 앞두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비롯한 평창유치 지원팀이 대회장주변을 돌아다니며 막바지 홍보전에 나서고있습니다. 과테말라에서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Yes 평창" 과테말라시티 대회장앞이 평창유치를 다짐하는 구호로 가득합니다. 쇼트트랙,스키,썰매종목 우리 대표주자들이 출동했습니다. <인터뷰> 김소희(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 "우리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꼭 유치할 수있습니다." <인터뷰> 강광배(썰매종목 국가대표) : "아시아와 한국의 동계스포츠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합니다. (되나?) 꼭 됩니다." 세 명의 홍보대사는 과테말라 어린이들을 상대로 팬사인회도 가졌습니다. IOC위원을 상대로한 득표전은 호텔안에서 보이지않게 이뤄지는 가운데 대회장 밖에서 볼거리행사에 나선것입니다. 이미 승리를 자신하며 내일을 소치의 공휴일로 선포한 러시아 유치단은 소치 티셔츠로 갈아입고 홍보에 한창입니다. <인터뷰> 바틈(러시아 유치단) : "오늘 밤과 내일 대대적인 문화 행사로 승부하겠습니다." 오스트리아 짤즈브르크는 영상물 위주로 비교적 조용한 홍보에 나서면서도 막판 역전을 다짐하고있습니다. <인터뷰> 구젠바워(오스트리아 총리) : "내일 말해 주겠습니다. 놀랄 것입니다." 세 나라 정상이 머무는 숙소는 군 경호대가 에워싸다시피하고있습니다. 결전의 순간을 앞두고 막판 각축전이 한층 치열해지고있습니다. 과테말라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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