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7년째 2천5백원으로 동결돼 온 KBS 수신료 인상안이 오늘 KBS 이사회에서 의결됐습니다. 이 수신료 인상안은 방송위원회를 거쳐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 수신료 인상안이 오늘 KBS이사회에서 의결됐습니다.
현재 월 2500원인 KBS수신료를 4천원으로 올리는게 안건의 핵심, 프로그램의 공익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디지털 방송 서비스 확대와 난시청 해소를 위해서는 수신료 인상이 필수적이라는게 의결 이유입니다.
<인터뷰> 이기욱(KBS 이사) : "공영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재원 확대가 불가피하다는데 동의를 한 것..."
수신료 인상을 통해 앞으로 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공정성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밝혔습니다.
지난 1981년부터 27년간 동결돼 온 KBS 수신료 인상안이 이사회에 상정돼 의결 절차를 밟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이사회를 통과한 KBS 수신료 인상안은 방송위원회에서 60일 이내에 검토를 한 뒤 국회에 보내져 승인을 받게됩니다.
이에 앞서 KBS는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공청회와 여론 조사를 실시하는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왔습니다.
KBS는 내일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과 재원 확충으로 새로 추진할 사업계획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27년째 2천5백원으로 동결돼 온 KBS 수신료 인상안이 오늘 KBS 이사회에서 의결됐습니다. 이 수신료 인상안은 방송위원회를 거쳐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 수신료 인상안이 오늘 KBS이사회에서 의결됐습니다.
현재 월 2500원인 KBS수신료를 4천원으로 올리는게 안건의 핵심, 프로그램의 공익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디지털 방송 서비스 확대와 난시청 해소를 위해서는 수신료 인상이 필수적이라는게 의결 이유입니다.
<인터뷰> 이기욱(KBS 이사) : "공영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재원 확대가 불가피하다는데 동의를 한 것..."
수신료 인상을 통해 앞으로 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공정성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밝혔습니다.
지난 1981년부터 27년간 동결돼 온 KBS 수신료 인상안이 이사회에 상정돼 의결 절차를 밟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이사회를 통과한 KBS 수신료 인상안은 방송위원회에서 60일 이내에 검토를 한 뒤 국회에 보내져 승인을 받게됩니다.
이에 앞서 KBS는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공청회와 여론 조사를 실시하는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왔습니다.
KBS는 내일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과 재원 확충으로 새로 추진할 사업계획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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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수신료 인상안’ 이사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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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7-09 21: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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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7년째 2천5백원으로 동결돼 온 KBS 수신료 인상안이 오늘 KBS 이사회에서 의결됐습니다. 이 수신료 인상안은 방송위원회를 거쳐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 수신료 인상안이 오늘 KBS이사회에서 의결됐습니다.
현재 월 2500원인 KBS수신료를 4천원으로 올리는게 안건의 핵심, 프로그램의 공익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디지털 방송 서비스 확대와 난시청 해소를 위해서는 수신료 인상이 필수적이라는게 의결 이유입니다.
<인터뷰> 이기욱(KBS 이사) : "공영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재원 확대가 불가피하다는데 동의를 한 것..."
수신료 인상을 통해 앞으로 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공정성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밝혔습니다.
지난 1981년부터 27년간 동결돼 온 KBS 수신료 인상안이 이사회에 상정돼 의결 절차를 밟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이사회를 통과한 KBS 수신료 인상안은 방송위원회에서 60일 이내에 검토를 한 뒤 국회에 보내져 승인을 받게됩니다.
이에 앞서 KBS는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공청회와 여론 조사를 실시하는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왔습니다.
KBS는 내일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과 재원 확충으로 새로 추진할 사업계획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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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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