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축구, 한국·이란 연장 진행 중

입력 2007.07.22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아시안컵 축구 8강전에서 우리나라와 이란이 이 시각 현재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연장전이 진행중이죠?

<리포트>

역대 전적 8승 4무 8패에서 나타나듯,우리나라와 이란 그야말로 대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연장 *분이 진행중인 가운데 우리나라와 이란은 0대 0으로 맞서 있습니다.

대표팀은 예선전과는 다르게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미드필드에서 이란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김상식이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시도하며 이란 문전을 위협했고,전반 종료 직전 결정적인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베어벡 감독은 후반전에 이동국 대신 조재진을 투입해 공격의 변화를 모색했습니다.

후반 13분 염기훈이 슛을 날렸지만,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우세한 플레이를 펼치긴 했지만 결국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연장전에 들어가있습니다.

연장전은 전후반 15분씩 30분간 치뤄지며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승부차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4강에 진출하면 오는 25일 이라크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시안컵 축구, 한국·이란 연장 진행 중
    • 입력 2007-07-22 21:13:38
    뉴스 9
<앵커 멘트> 아시안컵 축구 8강전에서 우리나라와 이란이 이 시각 현재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연장전이 진행중이죠? <리포트> 역대 전적 8승 4무 8패에서 나타나듯,우리나라와 이란 그야말로 대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연장 *분이 진행중인 가운데 우리나라와 이란은 0대 0으로 맞서 있습니다. 대표팀은 예선전과는 다르게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미드필드에서 이란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김상식이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시도하며 이란 문전을 위협했고,전반 종료 직전 결정적인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베어벡 감독은 후반전에 이동국 대신 조재진을 투입해 공격의 변화를 모색했습니다. 후반 13분 염기훈이 슛을 날렸지만,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우세한 플레이를 펼치긴 했지만 결국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연장전에 들어가있습니다. 연장전은 전후반 15분씩 30분간 치뤄지며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승부차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4강에 진출하면 오는 25일 이라크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