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벡호, 혈전의 ‘라이벌 한일전’

입력 2007.07.28 (21:45) 수정 2007.07.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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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컵에 출전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잠시 후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일본과 3위 자리를 놓고 라이벌 대결을 펼칩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결전을 앞둔 경기장엔 긴장감이 흐릅니다.

결승에 나가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크지만 두 팀에게 한일전은 언제나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기는 팀에게 다음 대회 자동 출전권이 주어져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판입니다.

축구대표팀은 일본전에 조재진과 염기훈, 이천수 삼각편대를 공격에 배치한 4-3-3 시스템으로 진용을 꾸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역대전적에서 38승18무12패로 앞섰지만 2000년 이후에는 2승2무2패로 팽팽합 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수비에, 일본은 공격에 비교 우위가 있습니다.

우리로선 긴 침묵에 빠진 공격력의 부활 여부가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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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어벡호, 혈전의 ‘라이벌 한일전’
    • 입력 2007-07-28 21:23:25
    • 수정2007-07-28 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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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컵에 출전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잠시 후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일본과 3위 자리를 놓고 라이벌 대결을 펼칩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결전을 앞둔 경기장엔 긴장감이 흐릅니다. 결승에 나가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크지만 두 팀에게 한일전은 언제나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기는 팀에게 다음 대회 자동 출전권이 주어져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판입니다. 축구대표팀은 일본전에 조재진과 염기훈, 이천수 삼각편대를 공격에 배치한 4-3-3 시스템으로 진용을 꾸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역대전적에서 38승18무12패로 앞섰지만 2000년 이후에는 2승2무2패로 팽팽합 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수비에, 일본은 공격에 비교 우위가 있습니다. 우리로선 긴 침묵에 빠진 공격력의 부활 여부가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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