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태릉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월드컵 국제빙상대회에서 최재봉이 1000m 경기 종합 2위에 올랐습니다.
이규혁은 종합 4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빙상의 쌍두마차 최재봉과 이규혁.
오늘 1000m에서는 최재봉이 4위, 이규혁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재봉은 0.09초차로 메달을 놓쳤지만 세계 랭킹 1위 워더스푼을 제치고 1000m 종합 2위에 올랐습니다.
최재봉에 이어 이규혁도 종합 4위에 올라 한국 남자빙상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음을 보여줬습니다.
⊙최재봉(1000m 종합 2위): 세계의 벽도 이제 가까이 있다는 것도 느꼈고 내년 올림픽 되면 아마 최상의 컨디션으로 아마 메달권 진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자: 일본은 남자 500m에서 98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시미지가 우승하는 등 두 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특히 산미야는 여자 1000m 금메달, 500m에서는 은메달을 따내 새로운 빙상여왕으로 떠올랐습니다.
⊙산미야 에이지(일본): 올 시즌 첫번째 월드컵에서 우승해 너무 행복합니다.
⊙기자: 한편 지난 6월 세계대회에서 문제가 됐던 전광판은 새로 교체돼 별 무리없이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박성인(대한빙상연맹회장): 이렇게 준비를 해서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는 것도 한 번의 실패가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하는 그런...
⊙기자: 그러나 앞으로 동계올림픽 등 더 큰 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대회 규모에 걸맞는 전광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이규혁은 종합 4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빙상의 쌍두마차 최재봉과 이규혁.
오늘 1000m에서는 최재봉이 4위, 이규혁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재봉은 0.09초차로 메달을 놓쳤지만 세계 랭킹 1위 워더스푼을 제치고 1000m 종합 2위에 올랐습니다.
최재봉에 이어 이규혁도 종합 4위에 올라 한국 남자빙상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음을 보여줬습니다.
⊙최재봉(1000m 종합 2위): 세계의 벽도 이제 가까이 있다는 것도 느꼈고 내년 올림픽 되면 아마 최상의 컨디션으로 아마 메달권 진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자: 일본은 남자 500m에서 98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시미지가 우승하는 등 두 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특히 산미야는 여자 1000m 금메달, 500m에서는 은메달을 따내 새로운 빙상여왕으로 떠올랐습니다.
⊙산미야 에이지(일본): 올 시즌 첫번째 월드컵에서 우승해 너무 행복합니다.
⊙기자: 한편 지난 6월 세계대회에서 문제가 됐던 전광판은 새로 교체돼 별 무리없이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박성인(대한빙상연맹회장): 이렇게 준비를 해서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는 것도 한 번의 실패가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하는 그런...
⊙기자: 그러나 앞으로 동계올림픽 등 더 큰 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대회 규모에 걸맞는 전광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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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감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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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2-1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태릉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월드컵 국제빙상대회에서 최재봉이 1000m 경기 종합 2위에 올랐습니다.
이규혁은 종합 4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빙상의 쌍두마차 최재봉과 이규혁.
오늘 1000m에서는 최재봉이 4위, 이규혁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재봉은 0.09초차로 메달을 놓쳤지만 세계 랭킹 1위 워더스푼을 제치고 1000m 종합 2위에 올랐습니다.
최재봉에 이어 이규혁도 종합 4위에 올라 한국 남자빙상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음을 보여줬습니다.
⊙최재봉(1000m 종합 2위): 세계의 벽도 이제 가까이 있다는 것도 느꼈고 내년 올림픽 되면 아마 최상의 컨디션으로 아마 메달권 진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자: 일본은 남자 500m에서 98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시미지가 우승하는 등 두 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특히 산미야는 여자 1000m 금메달, 500m에서는 은메달을 따내 새로운 빙상여왕으로 떠올랐습니다.
⊙산미야 에이지(일본): 올 시즌 첫번째 월드컵에서 우승해 너무 행복합니다.
⊙기자: 한편 지난 6월 세계대회에서 문제가 됐던 전광판은 새로 교체돼 별 무리없이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박성인(대한빙상연맹회장): 이렇게 준비를 해서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는 것도 한 번의 실패가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하는 그런...
⊙기자: 그러나 앞으로 동계올림픽 등 더 큰 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대회 규모에 걸맞는 전광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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