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의 슈퍼땅콩

입력 2000.12.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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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들어 신세대를 중심으로 스노보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슈퍼땅콩 김미현도 그 묘미에 한껏 빠져들었습니다.
김한수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 눈위에 거칠게 그려가는 젊음과 자유.
스노보드가 젊은이들을 사로잡는 매력포인트입니다.
스노보드의 묘미를 즐기는 젊음 속에는 슈퍼땅콩 김미현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파라다이스 골프대회 우승 이후 휴식을 맞은 김미현도 스노보드의 묘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김미현(프로골퍼): 몇 년 전부터 배우고 싶었는데 올해 좀 시간이 나 가지고 배우게 돼서 기뻐요.
⊙기자: 김미현은 몸에 밴 운동감각으로 단 몇 시간 만에 초보티를 벗었습니다.
⊙김미현(프로골퍼): 일단 스피드 나고요.
그리고 또 하체의 힘, 이동하는 게 골프랑 비슷한 것 같아요.
⊙기자: 자연스러운 회전에는 자연과 호흡하는 여유로움마저 느껴집니다.
⊙승병욱(스노보드 강사): 운동신경이 있으시니까 같은 운동을 해도 다른 여자분보다 훨씬 더 잘 하시고 아주 잘 하세요.
⊙기자: 첫눈의 기대감만큼 가슴 설레게 성큼 다가온 스노보드의 계절.
발끝에서 느껴지는 무한질주의 욕망이 젊은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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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원의 슈퍼땅콩
    • 입력 2000-12-1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최근 들어 신세대를 중심으로 스노보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슈퍼땅콩 김미현도 그 묘미에 한껏 빠져들었습니다. 김한수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 눈위에 거칠게 그려가는 젊음과 자유. 스노보드가 젊은이들을 사로잡는 매력포인트입니다. 스노보드의 묘미를 즐기는 젊음 속에는 슈퍼땅콩 김미현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파라다이스 골프대회 우승 이후 휴식을 맞은 김미현도 스노보드의 묘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김미현(프로골퍼): 몇 년 전부터 배우고 싶었는데 올해 좀 시간이 나 가지고 배우게 돼서 기뻐요. ⊙기자: 김미현은 몸에 밴 운동감각으로 단 몇 시간 만에 초보티를 벗었습니다. ⊙김미현(프로골퍼): 일단 스피드 나고요. 그리고 또 하체의 힘, 이동하는 게 골프랑 비슷한 것 같아요. ⊙기자: 자연스러운 회전에는 자연과 호흡하는 여유로움마저 느껴집니다. ⊙승병욱(스노보드 강사): 운동신경이 있으시니까 같은 운동을 해도 다른 여자분보다 훨씬 더 잘 하시고 아주 잘 하세요. ⊙기자: 첫눈의 기대감만큼 가슴 설레게 성큼 다가온 스노보드의 계절. 발끝에서 느껴지는 무한질주의 욕망이 젊은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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