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날아간 1승

⊙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엄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막판방심으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습니다.
해외 스포츠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맨체스터는 전반 11분 찰튼의 바틀랜스에게 먼저 헤딩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맨체스터는 라이언 딕스를 앞세워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긱스는 1분 뒤 동점골에 이어 솔스카이로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번개 같은 슛으로 역전골을 뽑았습니다.
후반 들어 케인의 시즌 첫골까지 합쳐 3:1.
승부는 거의 맨체스터쪽으로 기우는 듯 했지만 방심은 금물이었습니다.
찰튼은 종료 11분전 바틀렛의 만회골에 이어 종료 5분 전 로빈스의 극적인 동점골로 맨체스터의 9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월드컵 골프대회에서 미국의 데이비드 듀발이 멋진 아이언샷을 보여줍니다.
우즈는 깔끔한 퍼팅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우즈가 버디 5개와 이글 한 개를 기록한 미국은 30언더파로 선두에 나섰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카브레라가 선전했지만 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3위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NBA 샬럿 호네츠와 잉글랜드의 경기입니다.
샬럿의 가드 벤 데이비스가 환상적인 레이업슛으로 동료들마저 놀라게 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