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 이상민 ‘마음 다잡고 코트로’

입력 2007.08.07 (22:04) 수정 2007.08.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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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상과 이적으로 한동안 코트를 떠나있던 삼성의 이상민이 다시 농구공을 잡았습니다.

이상민은 팬들의 힘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면서 팀 우승에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생각지도 못했던 전격 이적과 허벅지 부상.

몸도 마음도 지쳤습니다.

농구를 시작한 이후 최대 시련이었지만 항의 집회까지 할 정도로, 열성적인 팬들이 있었기에 이상민은 코트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상민 선수:

다시 농구공을 잡은 이상민은 마음을 다잡고 스스로를 채찍질했습니다.

부상 방지와 체력 강화를 위한 물리 치료와 스트레칭 등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습니다.

보란듯이 새로운 소속팀에 우승컵을 선사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상민 선수:

<인터뷰> 안준호 감독:

연간 회권 증가 등 영입 직후부터 위력을 발휘한 이상민 효과.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코트 안에서 보여주는 것임을 이상민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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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맨 이상민 ‘마음 다잡고 코트로’
    • 입력 2007-08-07 21:46:38
    • 수정2007-08-07 22: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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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상과 이적으로 한동안 코트를 떠나있던 삼성의 이상민이 다시 농구공을 잡았습니다. 이상민은 팬들의 힘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면서 팀 우승에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생각지도 못했던 전격 이적과 허벅지 부상. 몸도 마음도 지쳤습니다. 농구를 시작한 이후 최대 시련이었지만 항의 집회까지 할 정도로, 열성적인 팬들이 있었기에 이상민은 코트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상민 선수: 다시 농구공을 잡은 이상민은 마음을 다잡고 스스로를 채찍질했습니다. 부상 방지와 체력 강화를 위한 물리 치료와 스트레칭 등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습니다. 보란듯이 새로운 소속팀에 우승컵을 선사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상민 선수: <인터뷰> 안준호 감독: 연간 회권 증가 등 영입 직후부터 위력을 발휘한 이상민 효과.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코트 안에서 보여주는 것임을 이상민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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