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풀럼 로시니어와 2대 1 트레이드설

입력 2007.08.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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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레딩의 설기현의 이적과 관련해 또 다른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번엔 현지 언론이 2대 1트레이드설을 보도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의 더 타임즈 인터넷판은 오늘 레딩이 설기현을 수비수 잉기마르손과 묶어, 풀럼의 유망주 로시니어와 2대1 트레이드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설기현이 레딩을 떠날지는 몰라도, 코펠 감독이 팀의 주전 수비수인 잉기마르손을 내주는 것은 꺼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에 이어 호주 사령탑까지.

아드보카트 감독이 또 한 번 히딩크가 갔던 길을 따랐습니다.

현재 러시아 프로축구팀 사령탑을 맡고 있는 아드보카트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는 대로 호주 대표팀을 맡기로 합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기록을 갈아치운 배리 본즈가 내년까지 뛰고 은퇴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본즈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년 더 뛰기는 힘들 것 같다며 내년에 꼭 월드시리즈 우승과 통산 3천안타를 이루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 골잡이 테베스가 부상당한 웨인 루니를 대신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결사로 나섭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적 분쟁 끝에 영입에 성공한 테베스를 다가오는 포츠머스전에 곧장 투입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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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기현, 풀럼 로시니어와 2대 1 트레이드설
    • 입력 2007-08-14 21: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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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레딩의 설기현의 이적과 관련해 또 다른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번엔 현지 언론이 2대 1트레이드설을 보도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의 더 타임즈 인터넷판은 오늘 레딩이 설기현을 수비수 잉기마르손과 묶어, 풀럼의 유망주 로시니어와 2대1 트레이드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설기현이 레딩을 떠날지는 몰라도, 코펠 감독이 팀의 주전 수비수인 잉기마르손을 내주는 것은 꺼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에 이어 호주 사령탑까지. 아드보카트 감독이 또 한 번 히딩크가 갔던 길을 따랐습니다. 현재 러시아 프로축구팀 사령탑을 맡고 있는 아드보카트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는 대로 호주 대표팀을 맡기로 합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기록을 갈아치운 배리 본즈가 내년까지 뛰고 은퇴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본즈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년 더 뛰기는 힘들 것 같다며 내년에 꼭 월드시리즈 우승과 통산 3천안타를 이루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 골잡이 테베스가 부상당한 웨인 루니를 대신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결사로 나섭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적 분쟁 끝에 영입에 성공한 테베스를 다가오는 포츠머스전에 곧장 투입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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