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새’ 이신바예바, 역시 최고 인기

입력 2007.08.28 (22:40) 수정 2007.08.2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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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최고 인기인 미녀 새, 이신바예바가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녀 새, 이신바예바가 오사카 하늘로 비상합니다.

최고의 인기스타의 멋진 비상이 밤 하늘을 수놓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이신바예바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모여든 관중들은 동작 하나하나에 박수를 치고 플래시 세례도 보냅니다.

<인터뷰>관중 : "이신바예바 대단하다,,,,,"

뜨거운 인기 속에 이신바예바는 다른 선수들이 4미터 30센티미터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바람에 1시간 가까이 기다려 1차 시기를 넘었습니다.

4미터 65센티미터. 말 그대로 훌쩍 넘었습니다.

3차 시기에서 4미터 80를 넘은 이신바예바는 남은 시기에서 우승과 함께 세계신기록에 도전합니다.

5미터1센티 미터를 더 넘을 경우 자신의 생애 21번째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게 됩니다.

<인터뷰>김경선 해설위원

남자 100미터 우승자인 게이는 대회 2관왕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게이는 남자 200m 예선에서 폭발적인 막판 뒷심을 자랑하며 1,2라운드를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남자 3000m 장애물에서는 케냐의 킵루토가 우승한 가운데, 1,2,3위를 모두 케냐가 차지했습니다.

남자 원반던지기에선 거드 칸터가 68미터 94로 그동안 메이저대회를 휩쓴 알레크나의 시대를 끝내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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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녀새’ 이신바예바, 역시 최고 인기
    • 입력 2007-08-28 21:55:58
    • 수정2007-08-28 23: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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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최고 인기인 미녀 새, 이신바예바가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녀 새, 이신바예바가 오사카 하늘로 비상합니다. 최고의 인기스타의 멋진 비상이 밤 하늘을 수놓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이신바예바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모여든 관중들은 동작 하나하나에 박수를 치고 플래시 세례도 보냅니다. <인터뷰>관중 : "이신바예바 대단하다,,,,," 뜨거운 인기 속에 이신바예바는 다른 선수들이 4미터 30센티미터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바람에 1시간 가까이 기다려 1차 시기를 넘었습니다. 4미터 65센티미터. 말 그대로 훌쩍 넘었습니다. 3차 시기에서 4미터 80를 넘은 이신바예바는 남은 시기에서 우승과 함께 세계신기록에 도전합니다. 5미터1센티 미터를 더 넘을 경우 자신의 생애 21번째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게 됩니다. <인터뷰>김경선 해설위원 남자 100미터 우승자인 게이는 대회 2관왕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게이는 남자 200m 예선에서 폭발적인 막판 뒷심을 자랑하며 1,2라운드를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남자 3000m 장애물에서는 케냐의 킵루토가 우승한 가운데, 1,2,3위를 모두 케냐가 차지했습니다. 남자 원반던지기에선 거드 칸터가 68미터 94로 그동안 메이저대회를 휩쓴 알레크나의 시대를 끝내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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