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공유 “끝이 아름다운 배우 되겠다”

입력 2007.08.31 (09:08) 수정 2007.08.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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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조우종입니다. 순정만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멋진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여름을 뜨겁게 달군 남자!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네, 바로 공유씹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속에서 ‘최한결’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공유의 재발견’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는데요. 완소남 공유씨를 드라마 종방파티 현장과 팬미팅에서 만나봤습니다.

천 가지 매력의 소유자, 공유씨와 한*일 양국 팬들과의 달콤한 데이트... !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지난 월요일, 드라마 종방 파티현장.. 드라마의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공유씨의 파트너였던 두 여인~! 윤은혜, 채정안씨는 다정하게 함께 등장했는데요.

<현장음> 취재진: “드라마 종영 날인데 소감 한마디?”

<현장음> 윤은혜(연기자) “마지막, 그런 이야기 하지 마세요~”

<현장음> 채정안(연기자) “마지막인데요. 시원하기도 하고요.

얼굴가득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현장음> 채정안(연기자) “그냥.. 벌써 보고 싶어요.” 편안한 복장으로 종방연을 찾은 공유씨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공유 (연기자): (드라마를 마친 소감은?) “시원섭섭하고요. 좋아요.”

<현장음> 공유 (연기자): “감사합니다.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던 배우와 스텝들..모두모여~ 4개월간 동고동락했던 이들과 아쉬움을 달래며 마지막을 함께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공유씨. 매번,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죠~?

<인터뷰> 공유 (연기자): (이곳엔 무슨 일로?) “절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팬 미팅을 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일본 팬 분들도 계시고, 한국 팬 분도 계시고.”

한,일 팬 천여명과 함께한 팬 미팅의 사회는 개그맨 고혜성씨가 맡았는데요.

<현장음> 고혜성(개그맨) “같은 연예인이지만 이렇게 떨리네. 옆에 서 있는 게.. 어우.”

<현장음> 공유 (연기자) “오늘 재밌게 놀고 행복하게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즐겁게 놀아요~”

공유씨를 위해 팬들이 직접 준비한 대형케익인데요. 부럽네요~

<현장음> 공유 (연기자) “제 소원은 여러분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고요. 그래야 나도 사니까 ?” 재치만점 공유씨죠~?

<현장음> 공유 (연기자): “이거 한꺼번에 못 꺼요. 아유 이거 불붙었다”

정성이 가득담긴 선물에 감동한 공유씨.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공유 (연기자): (팬들을 위해 어떤 이벤트를 준비했나?)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노래 선물, 드라마 OST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드릴 예정이고요.”

자상한 남자~! 공유씨.. 숨겨뒀던 노래실력을 발휘해 보는데요.

<현장음> 공유 (연기자): “아, 놓쳤어 놓쳤어.” “아~ 떨린다~!”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겉으론 차가워 보이지만, 한없이 다정한 ‘한결 역’을 멋지게 소화해낸 공유씨.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큰 성장을 보여줬는데요.

<인터뷰> 공유 (연기자):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 “네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이젠 상관 안 해. 끝까지 가보자 한번..”

이 대사 때문에, 밤잠 설친 여성분들도 많았다고 하죠~?

<현장음> 공유 (연기자): “오늘 무대 위에서 제 친구들을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오늘은 아쉽게도.... 지금 뒤에 왔대요..”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동료들을 소개했는데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공유’는 어떤 사람?) “멋있기도 하지만 굉장히 따뜻하고, 정말 매력적인 분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좋아할 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는 것 같고.. 여러분들이 보시지 못한 부분들도 남아있는 멋있는 분인 것 같아요..”

<인터뷰> 김동욱 (연기자): (‘공유’는 어떤 사람?) “이 사람이 내가 TV에서 보던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솔직하고 털털하고 인간적이고, 사람 많은데 이상한 춤도 추시고..”

여러분, 어떤 춤인지 궁금하시죠?

이런 꾸밈없는 모습들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아닌가 싶은데요. 함께해준 동료들에게 포옹으로 고마움을 전한 공유씨..

<인터뷰> 공유 (연기자): (팬들에게 한마디?) “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배우’가 되겠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노력할 거고요. 고맙습니다. 저도 사랑해요.”

팬들에게 큰절로 감사인사를 전하며 다음만남을 기약했습니다. 무한 매력의 소유자 공유씨..보여줄 모습들이 많기에~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인데요. 그의 빛나는 활약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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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공유 “끝이 아름다운 배우 되겠다”
    • 입력 2007-08-31 08:22:25
    • 수정2007-08-31 14: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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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조우종입니다. 순정만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멋진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여름을 뜨겁게 달군 남자!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네, 바로 공유씹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속에서 ‘최한결’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공유의 재발견’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는데요. 완소남 공유씨를 드라마 종방파티 현장과 팬미팅에서 만나봤습니다. 천 가지 매력의 소유자, 공유씨와 한*일 양국 팬들과의 달콤한 데이트... !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지난 월요일, 드라마 종방 파티현장.. 드라마의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공유씨의 파트너였던 두 여인~! 윤은혜, 채정안씨는 다정하게 함께 등장했는데요. <현장음> 취재진: “드라마 종영 날인데 소감 한마디?” <현장음> 윤은혜(연기자) “마지막, 그런 이야기 하지 마세요~” <현장음> 채정안(연기자) “마지막인데요. 시원하기도 하고요. 얼굴가득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현장음> 채정안(연기자) “그냥.. 벌써 보고 싶어요.” 편안한 복장으로 종방연을 찾은 공유씨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공유 (연기자): (드라마를 마친 소감은?) “시원섭섭하고요. 좋아요.” <현장음> 공유 (연기자): “감사합니다.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던 배우와 스텝들..모두모여~ 4개월간 동고동락했던 이들과 아쉬움을 달래며 마지막을 함께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공유씨. 매번,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죠~? <인터뷰> 공유 (연기자): (이곳엔 무슨 일로?) “절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팬 미팅을 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일본 팬 분들도 계시고, 한국 팬 분도 계시고.” 한,일 팬 천여명과 함께한 팬 미팅의 사회는 개그맨 고혜성씨가 맡았는데요. <현장음> 고혜성(개그맨) “같은 연예인이지만 이렇게 떨리네. 옆에 서 있는 게.. 어우.” <현장음> 공유 (연기자) “오늘 재밌게 놀고 행복하게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즐겁게 놀아요~” 공유씨를 위해 팬들이 직접 준비한 대형케익인데요. 부럽네요~ <현장음> 공유 (연기자) “제 소원은 여러분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고요. 그래야 나도 사니까 ?” 재치만점 공유씨죠~? <현장음> 공유 (연기자): “이거 한꺼번에 못 꺼요. 아유 이거 불붙었다” 정성이 가득담긴 선물에 감동한 공유씨.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공유 (연기자): (팬들을 위해 어떤 이벤트를 준비했나?)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노래 선물, 드라마 OST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드릴 예정이고요.” 자상한 남자~! 공유씨.. 숨겨뒀던 노래실력을 발휘해 보는데요. <현장음> 공유 (연기자): “아, 놓쳤어 놓쳤어.” “아~ 떨린다~!”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겉으론 차가워 보이지만, 한없이 다정한 ‘한결 역’을 멋지게 소화해낸 공유씨.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큰 성장을 보여줬는데요. <인터뷰> 공유 (연기자):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 “네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이젠 상관 안 해. 끝까지 가보자 한번..” 이 대사 때문에, 밤잠 설친 여성분들도 많았다고 하죠~? <현장음> 공유 (연기자): “오늘 무대 위에서 제 친구들을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오늘은 아쉽게도.... 지금 뒤에 왔대요..”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동료들을 소개했는데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공유’는 어떤 사람?) “멋있기도 하지만 굉장히 따뜻하고, 정말 매력적인 분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좋아할 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는 것 같고.. 여러분들이 보시지 못한 부분들도 남아있는 멋있는 분인 것 같아요..” <인터뷰> 김동욱 (연기자): (‘공유’는 어떤 사람?) “이 사람이 내가 TV에서 보던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솔직하고 털털하고 인간적이고, 사람 많은데 이상한 춤도 추시고..” 여러분, 어떤 춤인지 궁금하시죠? 이런 꾸밈없는 모습들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아닌가 싶은데요. 함께해준 동료들에게 포옹으로 고마움을 전한 공유씨.. <인터뷰> 공유 (연기자): (팬들에게 한마디?) “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배우’가 되겠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노력할 거고요. 고맙습니다. 저도 사랑해요.” 팬들에게 큰절로 감사인사를 전하며 다음만남을 기약했습니다. 무한 매력의 소유자 공유씨..보여줄 모습들이 많기에~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인데요. 그의 빛나는 활약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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