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G, 전쟁같은 4강 경쟁

입력 2007.08.3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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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피말리는 4강 경쟁을 하고 있는 한화와 엘지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네)

4위 경쟁의 최대 분수령 3연전의 첫 경기인데, 한화가 류현진을 앞세워 앞서고 있다면서요?

<리포트>

4위 한화와 5위 엘지, 현재 두 팀은 불과 반 경기차인데요.

준~준~플레이오프라고 불릴 정도로 정말 중요한 맞대결인데 한화가 앞서고 있습니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8회까지 삼진을 무려 8개나 잡으며 한 점만 허용했습니다.

류현진의 호투속에 한화는 1회 크루즈, 이범호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뽑아냈습니다.

한화는 1회 곧바로 한 점을 내줬지만 3회 두점을 추가한 뒤, 6회에도 다시 한점을 뽑아내 9회 현재 5대 2로 앞서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류현진은 시즌 13승 째를 거두게 되고, 한화는 엘지와의 승차를 1.5경기 차로 벌려 한숨 돌리게 됩니다.

4위 한화에 반 경기차로 쫓기고 있는 3위 삼성은 1위 에스케이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은 4회 먼저 3점을 뽑았지만 6회 2점을 내줘 한 점 차의 살얼음판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2위 두산은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리오스의 역투 속에 7대 3으로 앞서고 있고, 기아는 현대에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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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LG, 전쟁같은 4강 경쟁
    • 입력 2007-08-31 21:44:00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피말리는 4강 경쟁을 하고 있는 한화와 엘지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네) 4위 경쟁의 최대 분수령 3연전의 첫 경기인데, 한화가 류현진을 앞세워 앞서고 있다면서요? <리포트> 4위 한화와 5위 엘지, 현재 두 팀은 불과 반 경기차인데요. 준~준~플레이오프라고 불릴 정도로 정말 중요한 맞대결인데 한화가 앞서고 있습니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8회까지 삼진을 무려 8개나 잡으며 한 점만 허용했습니다. 류현진의 호투속에 한화는 1회 크루즈, 이범호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뽑아냈습니다. 한화는 1회 곧바로 한 점을 내줬지만 3회 두점을 추가한 뒤, 6회에도 다시 한점을 뽑아내 9회 현재 5대 2로 앞서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류현진은 시즌 13승 째를 거두게 되고, 한화는 엘지와의 승차를 1.5경기 차로 벌려 한숨 돌리게 됩니다. 4위 한화에 반 경기차로 쫓기고 있는 3위 삼성은 1위 에스케이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은 4회 먼저 3점을 뽑았지만 6회 2점을 내줘 한 점 차의 살얼음판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2위 두산은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리오스의 역투 속에 7대 3으로 앞서고 있고, 기아는 현대에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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