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앞으로 5년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제 17대 대통령 선거가 내일이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아직 대선 후보조차 확정되지 않은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어려운 선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대선의 가장 큰 특징은 한나라당을 빼곤 신당은 물론 민주당과 민노당,다른 유력주자등 대선후보의 윤곽이 아직도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같은 상황은 5년전과 확연히 비교가 됩니다.
당시 이회창, 노무현, 두 후보가 일찌감치 확정됐지만 하나같이 지지율 하락에 시달렸고 정몽준 후보가 월드컵 바람을 타고 대선판을 흔들었습니다.
그래서 올 대선의 가장 큰 변수는 범여권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맞설 단일 카드를 내놓을 수 있느?니다.
신당과 민주당, 문국현 전 사장등으로 나뉜 범여권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대선판도는 순식간에 한나라당과 범여권의 1대 1 구도로 바뀌게 됩니다.
<녹취>이낙연(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민주평화세력으로의 전진이냐 과거세력으로의 회귀냐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녹취>나경원(한나라당 대변인): "한나라당은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선진국으로 가는 초석을 이룰 것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검증공방이 어떻게 결론날지.
또 다음달초 남북정상회담이 대선판도에 변화를 몰고 올지도 관심사입니다.
여기에 과거보다 실용주의, 개인주의적 성향을 보이고 있는 30~40대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올 대선의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앞으로 5년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제 17대 대통령 선거가 내일이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아직 대선 후보조차 확정되지 않은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어려운 선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대선의 가장 큰 특징은 한나라당을 빼곤 신당은 물론 민주당과 민노당,다른 유력주자등 대선후보의 윤곽이 아직도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같은 상황은 5년전과 확연히 비교가 됩니다.
당시 이회창, 노무현, 두 후보가 일찌감치 확정됐지만 하나같이 지지율 하락에 시달렸고 정몽준 후보가 월드컵 바람을 타고 대선판을 흔들었습니다.
그래서 올 대선의 가장 큰 변수는 범여권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맞설 단일 카드를 내놓을 수 있느?니다.
신당과 민주당, 문국현 전 사장등으로 나뉜 범여권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대선판도는 순식간에 한나라당과 범여권의 1대 1 구도로 바뀌게 됩니다.
<녹취>이낙연(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민주평화세력으로의 전진이냐 과거세력으로의 회귀냐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녹취>나경원(한나라당 대변인): "한나라당은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선진국으로 가는 초석을 이룰 것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검증공방이 어떻게 결론날지.
또 다음달초 남북정상회담이 대선판도에 변화를 몰고 올지도 관심사입니다.
여기에 과거보다 실용주의, 개인주의적 성향을 보이고 있는 30~40대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올 대선의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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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내일로 D-100, 남은 기간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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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09 20:47:22

<리포트>
앞으로 5년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제 17대 대통령 선거가 내일이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아직 대선 후보조차 확정되지 않은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어려운 선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대선의 가장 큰 특징은 한나라당을 빼곤 신당은 물론 민주당과 민노당,다른 유력주자등 대선후보의 윤곽이 아직도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같은 상황은 5년전과 확연히 비교가 됩니다.
당시 이회창, 노무현, 두 후보가 일찌감치 확정됐지만 하나같이 지지율 하락에 시달렸고 정몽준 후보가 월드컵 바람을 타고 대선판을 흔들었습니다.
그래서 올 대선의 가장 큰 변수는 범여권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맞설 단일 카드를 내놓을 수 있느?니다.
신당과 민주당, 문국현 전 사장등으로 나뉜 범여권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대선판도는 순식간에 한나라당과 범여권의 1대 1 구도로 바뀌게 됩니다.
<녹취>이낙연(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민주평화세력으로의 전진이냐 과거세력으로의 회귀냐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녹취>나경원(한나라당 대변인): "한나라당은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선진국으로 가는 초석을 이룰 것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검증공방이 어떻게 결론날지.
또 다음달초 남북정상회담이 대선판도에 변화를 몰고 올지도 관심사입니다.
여기에 과거보다 실용주의, 개인주의적 성향을 보이고 있는 30~40대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올 대선의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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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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