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테니스 ‘16강 눈앞’

입력 2007.09.23 (2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데이비스컵 테니스 월드그룹 진출이 유력한 우리나라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이시간 현재 슬로바키아와 마지막날 단식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성훈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단식 2경기가 열리는데요.

우리나라는 1승만 추가하면, 대망의 월드그룹 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현재 이형택이 슬로바키아의 라츠코와 에이스 간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형택은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불구하고, 첫 세트부터 침착하게 상대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 승리에 대한 부담감 탓인지 잠시 고전했지만, 이내 안정된 플레이로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상대가 세계 랭킹 165위인데, 이변이 없는 한 이형택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이형택이 단식에서 승리한다면, 우리나라는 3승을 거두며,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월드그룹에 오르게 됩니다.

지난 1987년 이후 단번도 오르지 못한 월드그룹 16강 진출의 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브라티슬라바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데이비스컵 테니스 ‘16강 눈앞’
    • 입력 2007-09-23 21:24:24
    뉴스 9
<앵커 멘트> 데이비스컵 테니스 월드그룹 진출이 유력한 우리나라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이시간 현재 슬로바키아와 마지막날 단식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성훈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단식 2경기가 열리는데요. 우리나라는 1승만 추가하면, 대망의 월드그룹 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현재 이형택이 슬로바키아의 라츠코와 에이스 간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형택은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불구하고, 첫 세트부터 침착하게 상대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 승리에 대한 부담감 탓인지 잠시 고전했지만, 이내 안정된 플레이로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상대가 세계 랭킹 165위인데, 이변이 없는 한 이형택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이형택이 단식에서 승리한다면, 우리나라는 3승을 거두며,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월드그룹에 오르게 됩니다. 지난 1987년 이후 단번도 오르지 못한 월드그룹 16강 진출의 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브라티슬라바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