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귀성 차량 점차 증가

입력 2007.09.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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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서 고속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오수호 기자! (네, 오수홉니다.)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아직까지 소통이 원활한 편입니다.

그러나 날이 밝으면서 차량이 조금씩 늘고 있어 일부 구간에서 정체현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럼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현재의 교통 상황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안성 분기점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방향, 차량들이 현재까지는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서해안선 비봉 나들목입니다.

화면 오른쪽 목포 방향으로 가는 차들이 새벽보다 늘었지만 비교적 원활한 소통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용인 나들목입니다.

화면 오른쪽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승용차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가려면 2시간 28분, 부산까지는 5시간 41분, 광주까지는 4시간 35분 정도가 걸립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7시부터 본격적인 귀성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쯤이 되야 이번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약 100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간 가운데 오늘 하루 32만대의 차량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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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바지 귀성 차량 점차 증가
    • 입력 2007-09-24 06: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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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서 고속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오수호 기자! (네, 오수홉니다.)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아직까지 소통이 원활한 편입니다. 그러나 날이 밝으면서 차량이 조금씩 늘고 있어 일부 구간에서 정체현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럼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현재의 교통 상황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안성 분기점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방향, 차량들이 현재까지는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서해안선 비봉 나들목입니다. 화면 오른쪽 목포 방향으로 가는 차들이 새벽보다 늘었지만 비교적 원활한 소통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용인 나들목입니다. 화면 오른쪽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승용차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가려면 2시간 28분, 부산까지는 5시간 41분, 광주까지는 4시간 35분 정도가 걸립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7시부터 본격적인 귀성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쯤이 되야 이번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약 100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간 가운데 오늘 하루 32만대의 차량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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