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

⊙기자: 하루 중의 기온이 영상과 영하를 오르내릴 때 건강이나 교통 등에 있어서 뜻밖의 사고가 나기가 쉽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기온 추세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한때 눈이나 비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강원도 영서지방에 건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지금도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남아있습니다.
지금 전반적으로 구름이 많이 낀 날씨입니다.
내일부터 비구름이 서서히 다가와서 오후부터는 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5에서 10mm 정도의 비가 오고, 강원 산간지역에는 2에서 5cm 가량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동해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남아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에 해상 곳곳에서 돌풍이 불고, 내일 오후나 밤에는 또다시 서해 모든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서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7도로 오늘보다 낮고,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1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서해, 동해는 오후 한때 비나 눈이 오고, 남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물결은 2 내지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오고, 다음 주 화요일에도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은 전반적으로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모스크바에는 지역에 따라 약간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12월 19일 화요일 밤 9시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앵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