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샤라포바’ 키리렌코, 미모도 실력도 최고

입력 2007.09.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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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솔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러시아의 미녀 스타 키리렌코가 비너스 윌리엄스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누리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제 2의 샤라포바로 불리며, 기대를 모은 러시아의 키리렌코.

지난해 1회전 탈락의 수모를 만회하려는 듯, 올해는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키리렌코는 콜롬비아의 카스타뇨를 맞아, 일방적인 경기 끝에 2대0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1세트가 끝난 뒤 허리 통증으로 치료를 받은 키리렌코는 2세트 들어 오히려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강한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키리렌코의 부상 투혼에 팬들도 큰 박수로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인터뷰>니스 팬 : " 예쁘고 공도 잘 치내요"

<인터뷰> 키리렌코 : "2경기 이겼으니까,,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톱시드 비너스 윌리엄스는 변함없는 최고의 기량으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비너스는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폴란드의 도마호프스카를 2대 0으로 제치고, 4강에 안착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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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 샤라포바’ 키리렌코, 미모도 실력도 최고
    • 입력 2007-09-28 21:44:48
    뉴스 9
<앵커 멘트> 한솔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러시아의 미녀 스타 키리렌코가 비너스 윌리엄스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누리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제 2의 샤라포바로 불리며, 기대를 모은 러시아의 키리렌코. 지난해 1회전 탈락의 수모를 만회하려는 듯, 올해는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키리렌코는 콜롬비아의 카스타뇨를 맞아, 일방적인 경기 끝에 2대0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1세트가 끝난 뒤 허리 통증으로 치료를 받은 키리렌코는 2세트 들어 오히려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강한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키리렌코의 부상 투혼에 팬들도 큰 박수로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인터뷰>니스 팬 : " 예쁘고 공도 잘 치내요" <인터뷰> 키리렌코 : "2경기 이겼으니까,,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톱시드 비너스 윌리엄스는 변함없는 최고의 기량으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비너스는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폴란드의 도마호프스카를 2대 0으로 제치고, 4강에 안착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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