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 이틀 연속 단독 선두

입력 2007.10.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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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경주가 신한 동해 오픈골프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리며 대회 첫 우승의 꿈을 이어갔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탱크 최경주가 주춤했지만 선두는 지켜냈습니다.

12번 홀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13번과 14번 연속 버디로 넘겼습니다.



티샷이 흔들려 더블보기까지 범하며 고전 했지만 위기관리능력도 그만큼 돋보였습니다.


최경주는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6언더파 단독선두.

최경주는 5언더파로 자신을 한 타차로 쫓고 있는 2위 그룹 최광수 강욱순과 9년 만에 다시 조를 이뤄 설레이는 3라운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관록의 경기를 한번 하고 싶다."
우승후보로 꼽힌 세계 랭킹 3위 짐 퓨릭은 공동 19위에 그쳤지만, 남은 기간 공격적인 플레이로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짐 퓨릭: "주말에는 좀 더 좋은 샷을 보이겠습니다."

이틀 연속 단독 선두에 오른 최경주가 사상 처음으로 신한 동해 오픈 우승과 인연을 맺을지는 이제 36홀 승부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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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크 최경주, 이틀 연속 단독 선두
    • 입력 2007-10-12 21:42:25
    뉴스 9
<앵커 멘트> 최경주가 신한 동해 오픈골프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리며 대회 첫 우승의 꿈을 이어갔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탱크 최경주가 주춤했지만 선두는 지켜냈습니다. 12번 홀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13번과 14번 연속 버디로 넘겼습니다. 티샷이 흔들려 더블보기까지 범하며 고전 했지만 위기관리능력도 그만큼 돋보였습니다. 최경주는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6언더파 단독선두. 최경주는 5언더파로 자신을 한 타차로 쫓고 있는 2위 그룹 최광수 강욱순과 9년 만에 다시 조를 이뤄 설레이는 3라운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관록의 경기를 한번 하고 싶다." 우승후보로 꼽힌 세계 랭킹 3위 짐 퓨릭은 공동 19위에 그쳤지만, 남은 기간 공격적인 플레이로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짐 퓨릭: "주말에는 좀 더 좋은 샷을 보이겠습니다." 이틀 연속 단독 선두에 오른 최경주가 사상 처음으로 신한 동해 오픈 우승과 인연을 맺을지는 이제 36홀 승부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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