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홈서 AL 챔피언십 선승

입력 2007.10.13 (21:55) 수정 2007.10.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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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첫 승을 홈팬들에게 선물했습니다.

보스턴은 클리블랜드와의 1차전에서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선발 조시 베켓의 호투와 안타 12개를 몰아친 타선의 집중력으로 10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서는 콜로라도가 애리조나를 연장 11회끝에 3 대 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콜로라도는 2승만 더 거두면, 93년 팀창단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합니다.

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 골프에 출전한 스웨덴의 한센이 170m 파3, 10번홀에서 신기의 티샷을 날립니다.

긴 포물선을 그리며 홀컵 바로 옆에 떨어진 공은 정확히 홀컵으로 들어가 홀인원의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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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턴, 홈서 AL 챔피언십 선승
    • 입력 2007-10-13 21:31:12
    • 수정2007-10-13 21: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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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첫 승을 홈팬들에게 선물했습니다. 보스턴은 클리블랜드와의 1차전에서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선발 조시 베켓의 호투와 안타 12개를 몰아친 타선의 집중력으로 10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서는 콜로라도가 애리조나를 연장 11회끝에 3 대 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콜로라도는 2승만 더 거두면, 93년 팀창단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합니다. 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 골프에 출전한 스웨덴의 한센이 170m 파3, 10번홀에서 신기의 티샷을 날립니다. 긴 포물선을 그리며 홀컵 바로 옆에 떨어진 공은 정확히 홀컵으로 들어가 홀인원의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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