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007 서울 에어쇼가 내일부터 엿새동안 열립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최신 무기를 해외 각국에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구름 속에서 나타난 4대의 비행기가 공중에서 분열해 솟구칩니다.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퇴역하는 공군 특수비행단 소속 A-37기가 푸른 하늘에 하트를 그리며 마지막 선물을 보냅니다.
대신 A-37기를 대신할 우리 기술로 만든 초음속 고등 훈련기 T-50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다음달 중으로 아랍에미리트 연합이 수입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이 훈련기 외에 터키에 55대를 수출하는 KT-1 훈련기도 성능을 뽑냈습니다.
<인터뷰>니핫(터키 공군참모총장 대리): "KT-1기는 매우 훌륭한 비행기입니다. 신뢰할만한 성능이며 비행시간도 매우 깁니다."
이번 에어쇼에는 항공기 뿐만 아니라 세계 최정상급 차기전차 흑표와 K-9 자주포, 그리고 차기 보병전투장갑차 등 우리 기술로 만든 최신 무기들이 대거 전시됩니다.
<인터뷰>윤차영(서울 에어쇼 공동 위원장): "이번 행사의 특징은 우리 방산업체의 수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입니다. 10억 달러 정도 수출 계약 기대합니다."
실제로 싱가포르와 그리스 등이 T-50 등 우리 기술로 만든 무기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부터 엿새 동안 열리는 이번 에어쇼는 처음 나흘간은 각국의 군 관계자 등 전문가들을 상대로 진행되며, 주말에는 일반인에게도 공개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2007 서울 에어쇼가 내일부터 엿새동안 열립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최신 무기를 해외 각국에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구름 속에서 나타난 4대의 비행기가 공중에서 분열해 솟구칩니다.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퇴역하는 공군 특수비행단 소속 A-37기가 푸른 하늘에 하트를 그리며 마지막 선물을 보냅니다.
대신 A-37기를 대신할 우리 기술로 만든 초음속 고등 훈련기 T-50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다음달 중으로 아랍에미리트 연합이 수입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이 훈련기 외에 터키에 55대를 수출하는 KT-1 훈련기도 성능을 뽑냈습니다.
<인터뷰>니핫(터키 공군참모총장 대리): "KT-1기는 매우 훌륭한 비행기입니다. 신뢰할만한 성능이며 비행시간도 매우 깁니다."
이번 에어쇼에는 항공기 뿐만 아니라 세계 최정상급 차기전차 흑표와 K-9 자주포, 그리고 차기 보병전투장갑차 등 우리 기술로 만든 최신 무기들이 대거 전시됩니다.
<인터뷰>윤차영(서울 에어쇼 공동 위원장): "이번 행사의 특징은 우리 방산업체의 수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입니다. 10억 달러 정도 수출 계약 기대합니다."
실제로 싱가포르와 그리스 등이 T-50 등 우리 기술로 만든 무기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부터 엿새 동안 열리는 이번 에어쇼는 처음 나흘간은 각국의 군 관계자 등 전문가들을 상대로 진행되며, 주말에는 일반인에게도 공개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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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어쇼, 방산 수출 전시장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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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15 21:33:08
<앵커 멘트>
2007 서울 에어쇼가 내일부터 엿새동안 열립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최신 무기를 해외 각국에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구름 속에서 나타난 4대의 비행기가 공중에서 분열해 솟구칩니다.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퇴역하는 공군 특수비행단 소속 A-37기가 푸른 하늘에 하트를 그리며 마지막 선물을 보냅니다.
대신 A-37기를 대신할 우리 기술로 만든 초음속 고등 훈련기 T-50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다음달 중으로 아랍에미리트 연합이 수입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이 훈련기 외에 터키에 55대를 수출하는 KT-1 훈련기도 성능을 뽑냈습니다.
<인터뷰>니핫(터키 공군참모총장 대리): "KT-1기는 매우 훌륭한 비행기입니다. 신뢰할만한 성능이며 비행시간도 매우 깁니다."
이번 에어쇼에는 항공기 뿐만 아니라 세계 최정상급 차기전차 흑표와 K-9 자주포, 그리고 차기 보병전투장갑차 등 우리 기술로 만든 최신 무기들이 대거 전시됩니다.
<인터뷰>윤차영(서울 에어쇼 공동 위원장): "이번 행사의 특징은 우리 방산업체의 수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입니다. 10억 달러 정도 수출 계약 기대합니다."
실제로 싱가포르와 그리스 등이 T-50 등 우리 기술로 만든 무기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부터 엿새 동안 열리는 이번 에어쇼는 처음 나흘간은 각국의 군 관계자 등 전문가들을 상대로 진행되며, 주말에는 일반인에게도 공개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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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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