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탄 ‘탱크’ 최경주

입력 2007.10.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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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PGA 무대를 누비며 탱크로 불리는 최경주가 육군 부대를 방문해 직접 탱크를 타며 장병 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 어린이 골프교실도 열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탱크부대를 방문한 탱크 최경주.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군복을 입고 베레모를 쓰자 영락없는 군인입니다.

<녹취> 최경주: "현역이었으면 말뚝을 박았을 텐데 단기 사병이라..."

자신과 꼭 닮은 탱크에 몸을 실은 최경주는 실제 주행까지 해보며 1일 전차장 역할을 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탱크란 별명을 바꿀까도 생각했는데. 바꾸었으면 여기를 못 왔을 것이다."

현역시절 솔방울로 골프연습을 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후배 장병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탱크에 이어 헬기도 탔습니다.

빠듯한 일정때문입니다.

군복을 벗은 최경주는 이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선생님이 됐습니다.

20명의 골프 꿈나무에게 일일이 자세를 잡아주며 자신의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최경주는 내일 광고 촬영을 끝으로 미국으로 출국해 내년 시즌에 대비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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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크 탄 ‘탱크’ 최경주
    • 입력 2007-10-18 21:46:56
    뉴스 9
<앵커 멘트> PGA 무대를 누비며 탱크로 불리는 최경주가 육군 부대를 방문해 직접 탱크를 타며 장병 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 어린이 골프교실도 열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탱크부대를 방문한 탱크 최경주.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군복을 입고 베레모를 쓰자 영락없는 군인입니다. <녹취> 최경주: "현역이었으면 말뚝을 박았을 텐데 단기 사병이라..." 자신과 꼭 닮은 탱크에 몸을 실은 최경주는 실제 주행까지 해보며 1일 전차장 역할을 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탱크란 별명을 바꿀까도 생각했는데. 바꾸었으면 여기를 못 왔을 것이다." 현역시절 솔방울로 골프연습을 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후배 장병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탱크에 이어 헬기도 탔습니다. 빠듯한 일정때문입니다. 군복을 벗은 최경주는 이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선생님이 됐습니다. 20명의 골프 꿈나무에게 일일이 자세를 잡아주며 자신의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최경주는 내일 광고 촬영을 끝으로 미국으로 출국해 내년 시즌에 대비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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