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씨 송환 번복 안될 듯”
입력 2007.10.23 (07:45)
수정 2007.10.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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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측의 미국 현지 변호사가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 김경준씨의 한국 송환을 연기해 줄 것을 미국 재판부에 다시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연방법원의 송환결정이 나온만큼 송환시기에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 김경준씨의 한국송환을 연기해달고 한나라당 이명박후보측이 미국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현지에서 진행중인 민사소송을 먼저 마쳐야한다는 이 후보측 변호인단의 주장입니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간의 범죄인 인도협정에 따라 연방법원이 이미 한국으로의 송환결정을 내린만큼 이후보측의 송환연기신청이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준씨 변호인단은 연방법원의 범죄인 인도결정이 번복된 사례가 없다면서 법원의 결정에 따라 김씨의 송환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재 김씨의 송환문제에 대해 일체 응답이 없이 함구하고있씁니다.
그러나 국무부는 김씨의 송환시기 등에 한국정부와 협의에 나선 상태여서 김씨는 법정 일자대로 60일 안에 한국에 송환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국무부의 최종승인이 나오면 한국의 호송팀이 미국에 도착해 김씨의 신병을 넘겨받게 됩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측의 미국 현지 변호사가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 김경준씨의 한국 송환을 연기해 줄 것을 미국 재판부에 다시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연방법원의 송환결정이 나온만큼 송환시기에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 김경준씨의 한국송환을 연기해달고 한나라당 이명박후보측이 미국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현지에서 진행중인 민사소송을 먼저 마쳐야한다는 이 후보측 변호인단의 주장입니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간의 범죄인 인도협정에 따라 연방법원이 이미 한국으로의 송환결정을 내린만큼 이후보측의 송환연기신청이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준씨 변호인단은 연방법원의 범죄인 인도결정이 번복된 사례가 없다면서 법원의 결정에 따라 김씨의 송환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재 김씨의 송환문제에 대해 일체 응답이 없이 함구하고있씁니다.
그러나 국무부는 김씨의 송환시기 등에 한국정부와 협의에 나선 상태여서 김씨는 법정 일자대로 60일 안에 한국에 송환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국무부의 최종승인이 나오면 한국의 호송팀이 미국에 도착해 김씨의 신병을 넘겨받게 됩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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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준씨 송환 번복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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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23 06:52:32
- 수정2007-10-23 08:15:46
<앵커 멘트>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측의 미국 현지 변호사가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 김경준씨의 한국 송환을 연기해 줄 것을 미국 재판부에 다시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연방법원의 송환결정이 나온만큼 송환시기에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 김경준씨의 한국송환을 연기해달고 한나라당 이명박후보측이 미국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현지에서 진행중인 민사소송을 먼저 마쳐야한다는 이 후보측 변호인단의 주장입니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간의 범죄인 인도협정에 따라 연방법원이 이미 한국으로의 송환결정을 내린만큼 이후보측의 송환연기신청이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준씨 변호인단은 연방법원의 범죄인 인도결정이 번복된 사례가 없다면서 법원의 결정에 따라 김씨의 송환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재 김씨의 송환문제에 대해 일체 응답이 없이 함구하고있씁니다.
그러나 국무부는 김씨의 송환시기 등에 한국정부와 협의에 나선 상태여서 김씨는 법정 일자대로 60일 안에 한국에 송환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국무부의 최종승인이 나오면 한국의 호송팀이 미국에 도착해 김씨의 신병을 넘겨받게 됩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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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ju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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