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김장 배추·무 재배 면적 감소” 外

입력 2007.10.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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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전국 표본 농지 3만 4천여 곳에서 올해 김장 배추와 무 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배추는 만2천여헥타르로 지난해보다 15.2%, 무는 7천여헥타르로 26.6%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지난 해 9월 여야 의원 23명이 청구한 한미FTA 권한쟁의심판 사건에 대해 국회의원은 권한쟁의 심판의 당사자가 될 수 없다는 이유 등을 들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꾸준한 수출 증가세와 민간소비 증가세 확대에 힘입어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2분기보다 1.4% 성장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실질 국내총소득도 2분기보다 1.5% 늘었습니다.

제 62회 유엔의 날을 기념하는 서울 시립 교향악단의 연주회가 오늘 반기문 사무총장과 백 92개 유엔 주재국 대사 등 천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시향은 정명훈 씨 지휘로 브람스 교향곡 제2번 등을 연주했고 소프라노 신영옥씨와 테너 정의근씨도 출연했습니다.

서울 남부 지방법원 민사15부는 "기사 내용을 왜곡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조선일보가 KBS '미디어 포커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KBS 미디어 포커스는 지난해 4월 조선일보가 스타벅스 매장에 무인 신문 가판대 설치를 제안했다 거절당하자 보복성 비판 기사를 썼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고 방송했는데 조선일보는 이에 대해 명예훼손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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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김장 배추·무 재배 면적 감소” 外
    • 입력 2007-10-25 21:35:13
    뉴스 9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전국 표본 농지 3만 4천여 곳에서 올해 김장 배추와 무 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배추는 만2천여헥타르로 지난해보다 15.2%, 무는 7천여헥타르로 26.6%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지난 해 9월 여야 의원 23명이 청구한 한미FTA 권한쟁의심판 사건에 대해 국회의원은 권한쟁의 심판의 당사자가 될 수 없다는 이유 등을 들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꾸준한 수출 증가세와 민간소비 증가세 확대에 힘입어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2분기보다 1.4% 성장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실질 국내총소득도 2분기보다 1.5% 늘었습니다. 제 62회 유엔의 날을 기념하는 서울 시립 교향악단의 연주회가 오늘 반기문 사무총장과 백 92개 유엔 주재국 대사 등 천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시향은 정명훈 씨 지휘로 브람스 교향곡 제2번 등을 연주했고 소프라노 신영옥씨와 테너 정의근씨도 출연했습니다. 서울 남부 지방법원 민사15부는 "기사 내용을 왜곡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조선일보가 KBS '미디어 포커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KBS 미디어 포커스는 지난해 4월 조선일보가 스타벅스 매장에 무인 신문 가판대 설치를 제안했다 거절당하자 보복성 비판 기사를 썼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고 방송했는데 조선일보는 이에 대해 명예훼손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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