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울산과 포항의 K리그 준 플레이오프가 내일 단판 승부로 펼쳐집니다.
색깔이 확연하게 다른 두 팀의 대결은 창과 방패의 싸움으로 팬들의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항이 날카로운 창이라면, 이에 맞서는 울산은 견고한 방패입니다.
포항은 적극적인 공격이, 울산은 수비가 바탕이 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기록에서도, 포항은 실점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반면, 울산은 득점 뒤 지키는 축구를 선택했습니다.
<인터뷰> 파리아스(포항 감독): "FA컵 결승에도 오른 상태다, 이번 경기 잘 이겨서 정규리그 정상도 노리겠다."
<인터뷰> 김정남(울산 감독): "이기도록하겠다."
포항의 공격은 도움왕 따바레즈를 중심으로, 지난 8월부터 팀에 가세한 조네스와 슈벵크의 합작이 대단합니다.
<인터뷰> 따바레즈(포항): "후반부터 팀 분위기 좋고, 선수들이 노력 많이 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이길 수..."
울산은 끈끈한 수비로 포항의 공격을 봉쇄한 뒤, 우성용과 이상호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호(울산):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경기에 임하도록..."
최근 팀에 합류한 포항의 최태욱과 울산 염기훈의 존재는 승부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창과 방패의 싸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두 명문 구단의 한판 승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울산과 포항의 K리그 준 플레이오프가 내일 단판 승부로 펼쳐집니다.
색깔이 확연하게 다른 두 팀의 대결은 창과 방패의 싸움으로 팬들의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항이 날카로운 창이라면, 이에 맞서는 울산은 견고한 방패입니다.
포항은 적극적인 공격이, 울산은 수비가 바탕이 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기록에서도, 포항은 실점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반면, 울산은 득점 뒤 지키는 축구를 선택했습니다.
<인터뷰> 파리아스(포항 감독): "FA컵 결승에도 오른 상태다, 이번 경기 잘 이겨서 정규리그 정상도 노리겠다."
<인터뷰> 김정남(울산 감독): "이기도록하겠다."
포항의 공격은 도움왕 따바레즈를 중심으로, 지난 8월부터 팀에 가세한 조네스와 슈벵크의 합작이 대단합니다.
<인터뷰> 따바레즈(포항): "후반부터 팀 분위기 좋고, 선수들이 노력 많이 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이길 수..."
울산은 끈끈한 수비로 포항의 공격을 봉쇄한 뒤, 우성용과 이상호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호(울산):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경기에 임하도록..."
최근 팀에 합류한 포항의 최태욱과 울산 염기훈의 존재는 승부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창과 방패의 싸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두 명문 구단의 한판 승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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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 vs 방패 한판 승부
-
- 입력 2007-10-27 09:48:58
<앵커 멘트>
울산과 포항의 K리그 준 플레이오프가 내일 단판 승부로 펼쳐집니다.
색깔이 확연하게 다른 두 팀의 대결은 창과 방패의 싸움으로 팬들의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항이 날카로운 창이라면, 이에 맞서는 울산은 견고한 방패입니다.
포항은 적극적인 공격이, 울산은 수비가 바탕이 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기록에서도, 포항은 실점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반면, 울산은 득점 뒤 지키는 축구를 선택했습니다.
<인터뷰> 파리아스(포항 감독): "FA컵 결승에도 오른 상태다, 이번 경기 잘 이겨서 정규리그 정상도 노리겠다."
<인터뷰> 김정남(울산 감독): "이기도록하겠다."
포항의 공격은 도움왕 따바레즈를 중심으로, 지난 8월부터 팀에 가세한 조네스와 슈벵크의 합작이 대단합니다.
<인터뷰> 따바레즈(포항): "후반부터 팀 분위기 좋고, 선수들이 노력 많이 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이길 수..."
울산은 끈끈한 수비로 포항의 공격을 봉쇄한 뒤, 우성용과 이상호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호(울산):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경기에 임하도록..."
최근 팀에 합류한 포항의 최태욱과 울산 염기훈의 존재는 승부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창과 방패의 싸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두 명문 구단의 한판 승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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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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