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라질 축구 또 하나의 정상을 가리는 아벨란제컵에서 2부 리그 하위팀인 세타노의 돌풍이 결승전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예선전에서 1부 리그 강팀들을 잇따라 물리치며 결승까지 오른 세타노.
돌풍의 팀 세타노에게는 메르코스루팀 우승팀인 바스코다가마도 전혀 두려운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전반 11분만에 선취골까지 뽑은 세타노는 또 한 번의 이변을 예고합니다.
16분 뒤 바스코다가마의 호마리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세타노의 거센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아쉽게 비긴 세타노는 주말에 열릴 결승 2차전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돌아온 필라델피아의 희망 앨런 아이버슨.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종횡무진 코트를 누빕니다.
29점을 쏟아부은 아이버슨의 활약으로 필라델피아는 제이미슨이 빛바랜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골든스테이트를 제치고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한 팔과 두 다리가 기형인 인도의 12살 소년 알록크, 인도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크리켓을 하는 동안에는 장애인이라는 호칭이 무색합니다.
배드민턴까지 해 내는 알록크에게는 스포츠가 바로 삶의 힘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예선전에서 1부 리그 강팀들을 잇따라 물리치며 결승까지 오른 세타노.
돌풍의 팀 세타노에게는 메르코스루팀 우승팀인 바스코다가마도 전혀 두려운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전반 11분만에 선취골까지 뽑은 세타노는 또 한 번의 이변을 예고합니다.
16분 뒤 바스코다가마의 호마리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세타노의 거센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아쉽게 비긴 세타노는 주말에 열릴 결승 2차전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돌아온 필라델피아의 희망 앨런 아이버슨.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종횡무진 코트를 누빕니다.
29점을 쏟아부은 아이버슨의 활약으로 필라델피아는 제이미슨이 빛바랜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골든스테이트를 제치고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한 팔과 두 다리가 기형인 인도의 12살 소년 알록크, 인도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크리켓을 하는 동안에는 장애인이라는 호칭이 무색합니다.
배드민턴까지 해 내는 알록크에게는 스포츠가 바로 삶의 힘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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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스포츠>공은 둥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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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2-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브라질 축구 또 하나의 정상을 가리는 아벨란제컵에서 2부 리그 하위팀인 세타노의 돌풍이 결승전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예선전에서 1부 리그 강팀들을 잇따라 물리치며 결승까지 오른 세타노.
돌풍의 팀 세타노에게는 메르코스루팀 우승팀인 바스코다가마도 전혀 두려운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전반 11분만에 선취골까지 뽑은 세타노는 또 한 번의 이변을 예고합니다.
16분 뒤 바스코다가마의 호마리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세타노의 거센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아쉽게 비긴 세타노는 주말에 열릴 결승 2차전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돌아온 필라델피아의 희망 앨런 아이버슨.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종횡무진 코트를 누빕니다.
29점을 쏟아부은 아이버슨의 활약으로 필라델피아는 제이미슨이 빛바랜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골든스테이트를 제치고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한 팔과 두 다리가 기형인 인도의 12살 소년 알록크, 인도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크리켓을 하는 동안에는 장애인이라는 호칭이 무색합니다.
배드민턴까지 해 내는 알록크에게는 스포츠가 바로 삶의 힘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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