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정·양희종 합작!’ KT&G 2연승

입력 2007.11.15 (22:17) 수정 2007.11.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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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텔레콤 T 프로농구 인천경기에서 KT&G가 주희정과 양희종의 활약을 앞세워 전자랜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걸출한 신인들이 많이 쏟아진 올 시즌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KT&G의 경기에서도 신인들의 활약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체 드래프트 3순위로 KT&G에 입단한 양희종, 4순위로 입단한 전자랜드 정영삼.

신인다운 패기로 돌파와 득점을 맡으며 두 선수는 접전을 이끌었습니다.

4쿼터 전자랜드 섀년은 연속 덩크로 추격전에 불을 당겼지만, KT&G는 고비에서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노련한 가드 주희정과 포워드 양희종이 막판 9점을 합작한 KT&G는 전자랜드를 83대 77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양희종 : "더 공격적인 모습 보이도록..."

2연승을 달린 KT&G는 7승 5패로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양희종의 신인왕 도우미를 자처한 주희정은 19득점에 도움 8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휘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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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희정·양희종 합작!’ KT&G 2연승
    • 입력 2007-11-15 21:40:47
    • 수정2007-11-15 22: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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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텔레콤 T 프로농구 인천경기에서 KT&G가 주희정과 양희종의 활약을 앞세워 전자랜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걸출한 신인들이 많이 쏟아진 올 시즌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KT&G의 경기에서도 신인들의 활약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체 드래프트 3순위로 KT&G에 입단한 양희종, 4순위로 입단한 전자랜드 정영삼. 신인다운 패기로 돌파와 득점을 맡으며 두 선수는 접전을 이끌었습니다. 4쿼터 전자랜드 섀년은 연속 덩크로 추격전에 불을 당겼지만, KT&G는 고비에서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노련한 가드 주희정과 포워드 양희종이 막판 9점을 합작한 KT&G는 전자랜드를 83대 77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양희종 : "더 공격적인 모습 보이도록..." 2연승을 달린 KT&G는 7승 5패로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양희종의 신인왕 도우미를 자처한 주희정은 19득점에 도움 8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휘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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