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3쿼터 펄펄’ 삼성, 전자랜드 대파

입력 2007.11.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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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전자랜드를 상대로 올 시즌 최다 득점을 올리며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3쿼터 노장 이상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처가 된 3쿼터.

이상민이 결정적인 3점슛 2개를 터뜨리며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외국인 선수 토마스의 기량을 살려준 정확한 패스와, 재치있는 가로채기도 돋보였습니다.

이상민의 맹활약을 앞세운 삼성은 3쿼터에서 16점차로 앞선 뒤, 4쿼터에도 슛을 폭발시켰습니다.

이상민에 이어 이규섭과 이정석이 득점에 가세한 삼성은 20점차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이상민

새로 가세한 외국인 선수 빅터 토마스는 32득점을 올리며 21점을 넣은 테렌스 레더와 함께 안정적인 공격진을 구축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무어와 정영삼을 앞세워 2쿼터까지 대등하게 경기를 끌어 갔지만, 해결사가 없어 뒷심부족을 드러냈습니다.

전주에선 KCC가 LG에 81대 7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상민과 팀을 바꾼 서장훈은 22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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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3쿼터 펄펄’ 삼성, 전자랜드 대파
    • 입력 2007-11-21 21:44:35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전자랜드를 상대로 올 시즌 최다 득점을 올리며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3쿼터 노장 이상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처가 된 3쿼터. 이상민이 결정적인 3점슛 2개를 터뜨리며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외국인 선수 토마스의 기량을 살려준 정확한 패스와, 재치있는 가로채기도 돋보였습니다. 이상민의 맹활약을 앞세운 삼성은 3쿼터에서 16점차로 앞선 뒤, 4쿼터에도 슛을 폭발시켰습니다. 이상민에 이어 이규섭과 이정석이 득점에 가세한 삼성은 20점차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이상민 새로 가세한 외국인 선수 빅터 토마스는 32득점을 올리며 21점을 넣은 테렌스 레더와 함께 안정적인 공격진을 구축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무어와 정영삼을 앞세워 2쿼터까지 대등하게 경기를 끌어 갔지만, 해결사가 없어 뒷심부족을 드러냈습니다. 전주에선 KCC가 LG에 81대 7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상민과 팀을 바꾼 서장훈은 22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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