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오늘 밤 모스크바 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합니다.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올 시즌 여자 선수 최고점수를 받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이춘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세계선수권, 쇼트 프로그램에서 여자 선수 사상 최고점을 기록한 김연아.
필수 기술들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김연아의 2분 50초는 관중은 물론 심판까지 매료시켰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규칙이 강화된 이후, 전반적인 점수들이 대폭 낮아져,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60점의 벽을 넘은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시즌 두번째 도전, 이제는 박쥐 서곡에 자신이 붙은 김연아가 마의 60점대 돌파를 목표로 내세운 이윱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 "우선 이번 시합에서는 크게 욕심내지 않고 깔끔하게 프로그램해서 60점을 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고요.'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유카리와 캐나다의 로셰트 등이 경쟁자지만, 김연아는 이들에게 신경 쓰기 보다는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주력했습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오셔(김연아 코치) : "몸을 잘 풀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시간 계획을 잘 세워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마지막으로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앞으로 2시간 반 후 은반 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스크바에서 또 따른 감동을 연출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김연아의 올 시즌 두번째 도전에 전 세계 피겨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이춘구입니다.
피겨의 김연아가 오늘 밤 모스크바 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합니다.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올 시즌 여자 선수 최고점수를 받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이춘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세계선수권, 쇼트 프로그램에서 여자 선수 사상 최고점을 기록한 김연아.
필수 기술들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김연아의 2분 50초는 관중은 물론 심판까지 매료시켰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규칙이 강화된 이후, 전반적인 점수들이 대폭 낮아져,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60점의 벽을 넘은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시즌 두번째 도전, 이제는 박쥐 서곡에 자신이 붙은 김연아가 마의 60점대 돌파를 목표로 내세운 이윱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 "우선 이번 시합에서는 크게 욕심내지 않고 깔끔하게 프로그램해서 60점을 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고요.'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유카리와 캐나다의 로셰트 등이 경쟁자지만, 김연아는 이들에게 신경 쓰기 보다는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주력했습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오셔(김연아 코치) : "몸을 잘 풀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시간 계획을 잘 세워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마지막으로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앞으로 2시간 반 후 은반 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스크바에서 또 따른 감동을 연출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김연아의 올 시즌 두번째 도전에 전 세계 피겨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이춘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왕’ 김연아, 이젠 최고 점수 도전
-
- 입력 2007-11-23 21:44:49
<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오늘 밤 모스크바 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합니다.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올 시즌 여자 선수 최고점수를 받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이춘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세계선수권, 쇼트 프로그램에서 여자 선수 사상 최고점을 기록한 김연아.
필수 기술들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김연아의 2분 50초는 관중은 물론 심판까지 매료시켰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규칙이 강화된 이후, 전반적인 점수들이 대폭 낮아져,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60점의 벽을 넘은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시즌 두번째 도전, 이제는 박쥐 서곡에 자신이 붙은 김연아가 마의 60점대 돌파를 목표로 내세운 이윱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 "우선 이번 시합에서는 크게 욕심내지 않고 깔끔하게 프로그램해서 60점을 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고요.'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유카리와 캐나다의 로셰트 등이 경쟁자지만, 김연아는 이들에게 신경 쓰기 보다는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주력했습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오셔(김연아 코치) : "몸을 잘 풀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시간 계획을 잘 세워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마지막으로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앞으로 2시간 반 후 은반 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스크바에서 또 따른 감동을 연출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김연아의 올 시즌 두번째 도전에 전 세계 피겨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이춘구입니다.
-
-
이춘구 기자 cglee@kbs.co.kr
이춘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