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이 시간 서울 광화문 거리에는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에 대한 또 다른 기대 속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엄경철 기자!
⊙기자: 엄경철입니다.
⊙앵커: 지금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상당히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곳 서울 광화문 거리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 있습니다.
2000년 마지막인 날 그 마지막 순간이 저무는 것을 지켜보기 위해 이곳 서울 광화문 거리에 시민들이 계속해서 몰려들고 있습니다.
오후 2시 반부터 교통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각종 행사 준비도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은 새천년의 희망과 기대로 시작해서 동시에 고난과 시련을 견디어온 한해였고 시민들은 이곳 거리에 나와 그 한해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거리에 나온 시민들은 그렇게 희비가 교차된 올 한해를 되돌아 보며 이제 과거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2000년 한해를 아쉬움 속에서 떠나보내고 있습니다.
광화문 네거리에 켜진 송년가로수 조명도 깊어가는 2000년 마지막의 날 밤을 묵묵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제 약 3시간 뒤면 2001년 새해가 밝아오고 그 시작을 보신각 제야의 종이 33번의 타종소리로 알려오게 됩니다.
시민들은 밝아오는 2001년이 한국방문의 해인 만큼 재도약의 한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기대를 모아 희망의 대합창이라는 주제로 새해를 여는 특별공연이 잠시 후인 11시부터 이곳 광화문에서 시작됩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생각케 하는 2000년 한해가 2시간 50여 분을 남겨두고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에서 KBS뉴스 엄경철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엄경철 기자!
⊙기자: 엄경철입니다.
⊙앵커: 지금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상당히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곳 서울 광화문 거리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 있습니다.
2000년 마지막인 날 그 마지막 순간이 저무는 것을 지켜보기 위해 이곳 서울 광화문 거리에 시민들이 계속해서 몰려들고 있습니다.
오후 2시 반부터 교통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각종 행사 준비도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은 새천년의 희망과 기대로 시작해서 동시에 고난과 시련을 견디어온 한해였고 시민들은 이곳 거리에 나와 그 한해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거리에 나온 시민들은 그렇게 희비가 교차된 올 한해를 되돌아 보며 이제 과거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2000년 한해를 아쉬움 속에서 떠나보내고 있습니다.
광화문 네거리에 켜진 송년가로수 조명도 깊어가는 2000년 마지막의 날 밤을 묵묵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제 약 3시간 뒤면 2001년 새해가 밝아오고 그 시작을 보신각 제야의 종이 33번의 타종소리로 알려오게 됩니다.
시민들은 밝아오는 2001년이 한국방문의 해인 만큼 재도약의 한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기대를 모아 희망의 대합창이라는 주제로 새해를 여는 특별공연이 잠시 후인 11시부터 이곳 광화문에서 시작됩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생각케 하는 2000년 한해가 2시간 50여 분을 남겨두고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에서 KBS뉴스 엄경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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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를 기다린다
-
- 입력 2000-12-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금 이 시간 서울 광화문 거리에는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에 대한 또 다른 기대 속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엄경철 기자!
⊙기자: 엄경철입니다.
⊙앵커: 지금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상당히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곳 서울 광화문 거리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 있습니다.
2000년 마지막인 날 그 마지막 순간이 저무는 것을 지켜보기 위해 이곳 서울 광화문 거리에 시민들이 계속해서 몰려들고 있습니다.
오후 2시 반부터 교통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각종 행사 준비도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은 새천년의 희망과 기대로 시작해서 동시에 고난과 시련을 견디어온 한해였고 시민들은 이곳 거리에 나와 그 한해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거리에 나온 시민들은 그렇게 희비가 교차된 올 한해를 되돌아 보며 이제 과거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2000년 한해를 아쉬움 속에서 떠나보내고 있습니다.
광화문 네거리에 켜진 송년가로수 조명도 깊어가는 2000년 마지막의 날 밤을 묵묵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제 약 3시간 뒤면 2001년 새해가 밝아오고 그 시작을 보신각 제야의 종이 33번의 타종소리로 알려오게 됩니다.
시민들은 밝아오는 2001년이 한국방문의 해인 만큼 재도약의 한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기대를 모아 희망의 대합창이라는 주제로 새해를 여는 특별공연이 잠시 후인 11시부터 이곳 광화문에서 시작됩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생각케 하는 2000년 한해가 2시간 50여 분을 남겨두고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에서 KBS뉴스 엄경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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